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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71회.

로맨스 소설

재벌가 외동딸 71회.

빨간구미호 2024. 6. 2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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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71회.

 

작가 : 빨간구미호

 

...

 

...

청초한 사랑

...

푸른 숲속 연못에 담긴 하늘

하늘에 담긴 그 바람의 마음

추운 겨울에 만난 그대 한 사랑

그대  어우러진 자태의 고고함

한겨울에 눈 덮힌 소나무 아래

부드러운  향기 아름다운 화색

한겨울  눈 속에 피어난 그대

말없이 바라보는 청초한 미소

수려한 작은 그대 손길 닿으면

이 세상 모든 행복 함께 나누리.

...

빨간 구미호의 신기하고 재미있는

악마 사전

4. 메피스토펠레스

메피스토펠레스는 괴테의 파우스트에

나오는 악마입니다.   이 악마는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는 댓가로 사람의 영혼을

받습니다

메피스토펠레스는 ' 메피스토' 라고

부릅니다

파우스트는 메피스토를 '슈바거

( 친구 라는 뜻입니다.)' 라고

불렀습니다.

악마의 위계 질서에서 메피스토

는 고대로부터 존재한 악마는

아닙니다.

메피스토는 괴테 파우스트 라는

문학의 후반부속에서 존재하는 

악마라고 합니다.

메피스토는 파우스트의 간절한

요청을 보고 파우스트를 불쌍하게

여겼지만 악마의 계약을 어길수가

없어서 파우스트의 영혼을 

지옥으로 데려가다가 천사들에게

걸려서 영혼을 빼앗기는 어리숙한

면이 있다고 합니다.

메피스토는 '빛을 사랑하지 않는

' 라는 뜻이고, 외모는 직립한

그래핀, 드래곤의 형태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간의 모습을 할때는 턱에

염소수염을 기르고 있으며,

등에 박쥐 날개가 있고,

이마에 작은 뿔이 2 

나 있다고 합니다.

나귀를 닮은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천문학, 점성술, 기상학

에 조예가 깊으며, 미래를 예지

하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

악마에게 사람은 절대로 소원을

계약해서는 안됩니다.

악마는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에  사람에게 제일  소중한

영혼을 가져갑니다.

....

세상의 모든 소원을 이루는  

보다 사람의 영혼을 지키는  것이

매우 소중합니다.

악마에게 소원을 빌기전에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세요...

...

"메피스토~ 메피스토~ "

". 빨간구미호 은행장님."

메피스토의 얼굴에 빨간구미호가

던진 대출 서류가 날라갑니다.

"...."

"메피스토~  너는 서울 지사 지사장

이라는 놈이 8월달  은행 실적이

이게 뭐야?. 똑바로 안해?."

"죄송합니다. 은행장님."

"똑바로 해~ 꼴도 보기 싫어.

나가~ "

"...죄송합니다."

'악마가 왜 직업을 가지고 돈을

벌어야 하는가?.'

라는 마음을 메피스토는 항상

궁금해 왔습니다.

사실, 2019년의 대한민국은

이상한 세상입니다.

대한민국 경기가 어려워진다는

가짜 뉴스에  사람들의 세상이

경제가 어려워지니까 악마들도

사람들의 영혼을 얻기가 어려워

졌습니다.

이런 이유로 악마가 운영하는

영혼은행, 영혼 보험회사, 영혼

증권사, 영혼을 유치하는 투자사

, 영혼을 개발하고 새롭게 창조

하는 생명공학 회사 등이 만들어

졌습니다.

악마가 인간세상에서 직접 회사를

경영하거나, 악마가 경영하는 

회사와 인간이 경영하는 회사에

악마가 취업하여 회사내 사장님과

직장 선배들과 동료와 후배들에게 

갑질을  당하는 세상이 온 것입니다.

악마세계는 사탄을  장관으로 하는

'악마 노동부' 를 만들어서 악마들

이 갑질 피해를 신고 받고 중재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악마 노동부가 할수  있는

말은 항상...

'화해 하세요.' 라는  말이 었습니다.

힘없고 빽 없는 악마는 갑질을

참고 지낼수 밖에 없습니다.

메피스토는 1004층의

 빨간구미호은행의 옥상에서

녹차를 마시며 마음을 

달랬습니다.

'악마중에서도 최악의 악마

보다도...

악마같은 빨간구미호 ...

나 메피스토가 이번에 전세값만

 갚으면 사직서를 쓴다.'

이렇게 메피스토가 마음을

가라앉히고,  빨간구미호은행

1층 객장을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사실, 메피스토는 빨간구미호은행

의 서울지사의 지사장으로서

매우 높은 직책에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은 피라미드 같아서

서울지사장 보다 높은 직책인

빨간구미호은행의 주식 지분을

51% 소유한 빨간구미호에게

항상 갑질을 당해 왔습니다.

...

빨간구미호은행 서울지사 개점

시간 10분전...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지사장님."

"빨간구미호은행 서울지사 

은행 임직원 분들... 오늘도

활기차게 인간들의 순수한

사랑을 많이 저축 시킵시다.

오늘도 화이팅~."

"화이팅~"

"~~~."

빨간구미호은행 서울지사의

1층 객장은 오전 9시에 개점

된다는 악마의 종소리가 울리며

빨간구미호은행 서울지사 

1층 객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빨간구미호은행 서울지사의

1층 객장에 많은 사람들이 가난

하게 보이는 듯한 찢어지는 듯한

옷을 입고 은행 내  소파에 앉아서

검은색 제복을 입은 여성 악마 

은행원과 상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딩동~."

"1번 고객님~  1번 창구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 고객님~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허름해 보이는 20대의 

금발의 외국 여성이 불안해

보이는 모습을 하고, 안절부절

합니다.

"고객님~ 편안하게 마음을

가지시고 부담없이 말씀해 

주세요."

"사실~.."

"~."

"사실~ 저는 제 사랑을  담보

로 잡고 대출을 받아서 

부모님 병원 비용에 사용해

보려고요."

"~. 그러시면 오른손의

새끼 손가락을 고객 사랑

감지기에 올려 주십시오."

"~."

금발의 외국 여성이 두근되는

마음으로... 새끼 손가락을 

고객 사랑 감지기에 올려 

놨습니다.

"뾰로로롱~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라는 음악이 빨간구미호은행 서울

지사의 1층 은행 객장에 울려

퍼졌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메피스토 지사장님

A+급 순수한 사랑을

가지신 고객님이 오셨습니다."

"뭐야~?."

메피스토가 급하게  달려왔습니다.

"고객님~ VIP룸으로 모시겠습니다."

"아니~ 저는 VIP가 아니에요."

"고객님처럼 A+ 순수한 사랑을

가지고 사시는 분들은 빨간구미호

은행의 최고 VIP 이십니다.

VIP룸으로 모시겠습니다. 함께

가시죠."

"그럼...실례하겠습니다."

빨간구미호은행은 순수한 사랑

을 담보로 하여 돈으로 대출을 

해줍니다.

물론, 순수한 사랑을 담보로

대출을 받으면 고객님의

순수한 사랑은 은행의 개인 금고

에 보관합니다.

돈을 대출할때 상환기간은

고객님이 죽을때 순수한 사랑

을 하고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인생을 살았다면, 담보로

맡긴 순수한  사랑을 아무 조건

없이 찾아갈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쁜 일을 하고 살았다면

고객님의 순수한 사랑은 지옥의

악마들 사이에 경매를 붙히게

되어서 빨간구미호은행은 고객

님에게 빌려준 돈의 10000

이상의 돈을 벌게 되는 것입니다.

 

(다음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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