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외동딸 35회. 작가 : 빨간구미호 ... 그대에게 묻노니 사랑이란 무엇이길래... 그대와 나의 사이는 칡덩굴과 같나요?. 그대와 나의 사이는 계곡물과 같나요?. 그대와 나의 사랑은 사랑과 증오가 계속되네요. 그대와 나의 사랑은 그리움과 기다림이 계속되네요. 그대와 나의 사랑은 흐르는 물처럼... 흐르고 흐르고 또 흐르네. 그대에게 묻노니 사랑이란 무엇이길래... ... 사랑하는데는.... 많은 사랑이 있다. 불타는 사랑...잔잔한 사랑... 상처를 주는 사랑...추억이 되는 사랑...평생 마음속에 남는 사랑... 미움을 남기는 사랑... 어느 철학자의 말처럼... 사랑에는 정답이 없다. 한때는 사랑한다는 열정밖에 없었다. 불타는 사랑... 불 타올라서 다 태우고 재 밖에 남지 않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