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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4회.

로맨스 소설

재벌가 외동딸 4회.

빨간구미호 2024. 6. 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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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4.

 

지은이 : 빨간구미호

 

4

 

 ...

 

" ...이제야 목 마른게 사라지고 시원해

 

지네...저기 내가 물 끼얹은 직원이 누구야?"

 

"....김 홍 매니저입니다. 홍 이라고 불러

 

주세요"

 

"...호호호~오오~"

 

내가 물에 빠진 생쥐 모양으로 오돌오돌

 

떨며...무릎꿇고 말했다...

 

"예 구미호 사모님..."

 

블랙그룹 구미호 사모님이 1억원짜리 수표

 

한장을 꺼내서 내 뺨에 싸다구를 때리며...

 

1억원짜리 수표를 내 발 밑에 던졌다.

 

"세탁비나 해..."

 

"예 감사합니다. 구미호 사모님..."

 

나는 얼른 1억원짜리 수표를 두 손으로 주워서

 

양복 안에 넣었다.

 

"...내 구두에 빗물이 한방울 튀었어."

 

"....구미호 사모님...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내가 한 쪽 무릎을 꿇고 내가 가진 명품 손수건

 

으로 구미호 사모님의 구두를 광이 나게 깨끗

 

하게 닦았다.

 

구미호 사모님은 무릎꿇은 나를 발로 차고 갔다.

 

블랙그룹 구미호 사모님의 한 이른바 갑질

 

이라는 걸 하자...일부의 여성들이 휴대폰

 

동영상으로 찍자...블랙그룹 사모님이 화를

 

내며 소리지른다.

 

"...박비서...방금 동영상 찍은 휴대폰들을

 

모두 돈으로 사..."

 

"...사모님..."

 

블랙그룹 박비서가 크게 소리친다.

 

"방금전에 휴대폰으로 동영상 찍으신 분들은

 

내 앞에 줄을 서세요.

 

휴대폰 1개당 1000만원에 사들이고 블랙

 

그룹의 블랙백화점의 1000만원 이용권을

 

드립니다."

 

한 남자가 화를 내며 외쳤다.

 

"뭐야...그런다고 우리가 휴대폰을 1000만원에

 

팔거 같아요. 웃겨...

 

우리는 돈에 양심을 파는 사람들이 아니란

 

말이에요.?"

 

"...블랙그룹 백화점 1000만원 이용권도

 

준다는데...팔자."

 

갑자기 한 남자가 줄을 서더니 너도나도

 

없이 줄을 선다.

 

"아저씨...할아버지는 휴대폰으로 동영상

 

안 찍었자나..저리 비켜요..."

 

여성들이 줄을 선 남성들에게 화를 낸다.

 

"왜그래...우리도 동영상 찍었어..."

 

블랙그룹 박비서가 동영상이 든 휴대폰을

 

모두 돈으로 사고나니...구미호 사모님이...

 

소리쳤다.

 

"비켜...."

 

"...죄송합니다. 구미호 사모님...."

 

블랙그룹 구미호 사모님의 발길에 나는 차가운

 

겨울비가 내리어 흙탕물 물 웅덩이가 된 물

 

구덩이에 내 몸이 나뒹그러져 힘없이 쓰러졌다.

 

이혜영 여성점장이 크게 말했다.

 

"블랙그룹의 구미호 사모님께서 들어가시니

 

레드 카페트를 준비하세요."

 

백화점의 모든 직원들이 우산도 없이 비를

 

맞아가며...세상에서 둘도 없는...아니

 

오직 하나뿐인...블랙그룹의 구미호 사모님

 

만을 위한 레드 카페트를 준비하였다.

 

레드카페트가 준비가 되자 블랙그룹의 거만

 

하고 도도한 구미호 사모님께서 비서가 씌워

 

주는 빨간 우산을 쓰고...

 

블랙그룹의 구미호 사모님만을 위해 준비한

 

레드 카페트를 사뿐히 밟고 우아하게 천천히

 

백화점으로 이혜영 점장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들어갔다.

 

25살의 블랙그룹 구미호 사모님은 기분이

 

좋아진듯...콧소리를 내며...

 

"호호홍...."

 

점장과 여성직원들의 블랙그룹의 구미호

 

사모님에 대한 VIP에 대한 품격 높은

 

에스코트를 펼치며...블랙그룹의 구미호

 

사모님을 백화점 내의 VIP실로 모시고

 

갔다.

 

점장이 내게 눈을 흘기자...

 

나는 일어나려했지만 추운 날씨이고 차가운

 

겨울비와 차가운 얼음물을 뒤집어 써서

 

일어나려고 하다가 옆으로 쓰러져 흙탕물에

 

얼굴과 온 몸이 젖고...

 

그래도 힘을 내서...부들부들 다리를 떨면서

 

일어났다.

 

'어유...돈이 뭔지...이제는 나 혼자도 아니고

 

집에 수자나를 먹여 살려야 하니...

 

힘내야지..."

 

아침에 출근할때 나쁜 꿈을 꾸었다는

 

수자나의 말이 생각나서...오늘 비가오는

 

밖에서 얼음이 들은 물을 온몸에 뒤집어

 

썼다는게 ...

 

꿈 때움이다...라고 나는 생각했다.

 

정말...수자나는 기이한 능력을 가진 소녀가

 

아닐까...

 

어린 시절에는 텔레비젼에서 요술로 여러가지

 

영웅으로 사는 소녀들이 나오는 만화 영화를

 

보고...커서 어른이 되면 나도 그리 되고싶어

 

기대한적이 있었다.

 

 

내가 백화점 직원들을 위해 준비된 샤워장에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다룬 정장으로 옷을

 

갈아입고...

 

거울을 보니 내 입술이 너무 파리해 보였다.

 

할머니가 준 빨간 립스틱을 꺼내어서 조용히

 

바라보니 빨간립스틱에서 이상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마도 나에게만 들려오는 환상이었을까...

 

"빨간립스틱을 발라봐...너에게 성공과

 

아름다운 사랑을 가져다 줄거야."

 

무엇인가에 홀린듯...나도 모르게 빨간립스틱

 

을 내 입술에 바르니까...

 

" 샤르르르..."

 

라는 기이한 소리가 들리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내 입술에서 장미향이 나면서 새하얀 기이한

 

빛이 나기 시작했다.

 

새하얀 광채가 나를 뒤덮고 사라지더니 ...

 

내가 잠시 정신을 잃었다.

 

나는 꿈을 꾸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내 아래에 내 자신의 몸이 내 발밑에서

 

쓰러져 있었다.

 

'... 이게 뭐지..'

 

나는 너무나도 놀랐지만...내 몸에서 나온

 

나의 영혼의 내 왼쪽 손목에 빨간 실이

 

묶여 있었다.

 

나의 영혼의 내 왼쪽 손목에 빨간 실이

 

묶인 실을 따라서 나는 천천히 공중에 떠서

 

날아서 가고 있었다.

 

유체이탈인가...아니면....내가 죽어서 내

 

영혼이 내 몸을 떠나서 천국으로 가는 것

 

인가...

 

나 자신도 놀랐지만 나는 왜인지 모르지만

 

내 왼쪽 손목에 묶인 빨간 실을 따라가고

 

싶어졌다...

 

호기심이었을까...

 

하얗고 밝은 빛이 가득찬 공간에 길게 이어진

 

빨간 실을 따라가다가...

 

갑자기 새하얀 빛이 내 영혼을 감싸더니...

 

아름다운 방에서...

 

나는 깨어났다...그곳은...나는 내가 근무하는

 

면세점의 VIP실에 VIP 대접을 받으며 앉아

 

있었다.

 

갑자기 점장의 목소리가 들리며...

 

"블랙그룹 사모님...따뜻한 차한잔 하세요."

 

'뭐야...사모님?. 내가 블랙그룹 사모님

 

이라고?'

 

나는 점장에게 말했다.

 

"거울 좀 줘봐"

 

"예 사모님은 항상 아름다우세요."

 

"아니 이럴수가..."

 

(다음 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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