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익스프레스
테무(temu)
재벌가 외동딸 6회.

로맨스 소설

재벌가 외동딸 6회.

빨간구미호 2024. 6. 12. 23:33
728x90
반응형

재벌가 외동딸 

6회.

작가 : 빨간구미호

...

그러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서

 

1000원이 없어서 삼각김밥을 먹고 싶어도

 

못먹는 사람들이 많은데...나는 무엇때문에

 

갑질과 돈질을 하는가...

 

왠지 죄를 짓는거 같은 기분인데...

 

하지만 나는 아직도 꿈을 꾸는거 같았다.

 

명품 브랜드 핸드백과 보석과 시계와

 

옷들...무엇보다도...전세계 재벌가들만이

 

가질수 있다는 블랙그룹의 블랙카드...

 

블랙카드만 있으면...

 

서울 강남의 청담동의 아파트도 일시불로

 

살수도 있다.

 

블랙카드는 무제한 한도의 카드이기에...

 

블랙카드를 꺼내어 명품브랜드 매장에서

 

결제를 하는 것만으로...

 

블랙카드를 가진 사모님의 사회적 지위와

 

품격을 알수 있다.

 

블랙카드는 VVIP를 의미하기에...

 

블랙그룹은 세계에서 돈이 많기로 유명한

 

재벌이다. 돈을 쓰면 쓸수록 이자가 돈을

 

벌어주는 속도가 더 빨랐다.

 

창밖에 눈이 엄청나게 내렸다.

 

나의 집은 구중궁궐이라고 느낄만큼 크다.

 

나의 집의 이름은...

 

벚꽃이 피는 다이아몬드...

 

이다...정말 나의 정원에는 벚꽃나무가 있는데

 

화분에 다이아몬드가 세공되어 있다.

 

프랑스이 장인이 만든 다이아몬드 화분이다.

 

아참...까먹고 있는게 있었군...

 

"박비서..."

 

"예 사모님..."

 

"내가 적어주는 이 주소로 가면...어느

 

아가씨가 있을 거야....이름은 수자나 야...

 

김홍이 보냈다고 말하고...우리 집의 거실

 

로 정중하게 모셔와..."

 

"....사모님..."

 

2시간이 지나서...누구인가가 소리지른다.

 

"정말로 김홍 오라버니를 만날수 있죠?"

 

"그래요."

 

박비서가 부드럽게 말했다.

 

"사모님 모시고 왔습니다."

 

"박비서...나가봐.."

 

수자나가 깜짝 놀라며 말했다.

 

" 예쁜 언니는 누구세요?"

 

"...내가 예쁘니?"

 

"예뻐요... ......저 핸드백 내가 메어봐도

 

되나요?"

 

내 거실의 유리로 된 옷장의 이태리 명품

 

핸드백을 손가락으로 가르킨다.

 

"당연하지...이제 저 백은 네거야..."

 

"고마워요. 언니..."

 

수자나는 자기가 김홍을 만나러 온걸 까먹은

 

듯 하다...

 

"수자나...김홍과 나는 잘 아는 사이인데...

 

김홍이 나한테 너를 데리고 있으라고

 

했어."

 

"정말요?"

 

수자나는 너무 기뻐했다.

 

나는 박비서에게 명령을 내렸다.

 

"수자나는 내 친동생과 같은 아이니까...

 

여러가지로 잘 모시도록 해."

 

"예 사모님..."

 

박비서는 내 개인 비서이고...회사 업무를

 

하는 여성 비서인 안비서를 불렀다.

 

"안비서....회사로 들어 갈테니...오늘 오후

 

2시에 이사회 소집해"

 

".사모님"

 

블랙그룹의 본사는 서울 강남의 중심인

 

청담동에 100층짜리 블랙빌딩에 위치해

 

있다.

 

블랙빌딩 1층 로비앞에 블랙그룹 사모님의

 

아우디가 미끄러져서 와서 서자...

 

안비서가 차문을 열어주고...나는 당연하다는

 

듯이 위풍당당하게 로비로 들어서자...

 

많은 직원들이 외친다.

 

"사모님 나오셨습니까?"

 

'그래...이거야...이 맛이야...'

 

나는 마음껏...재벌가의 사모님으로서의 품위를

 

느끼고 있었다.

 

블랙빌딩의 사모님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회의실에 들어가니 이사회에 참여할 이사진들

 

이 모두 서 있다가 90도로 내게 인사를 했다.

 

"사모님 나오셨습니까?"

 

내가 이사회 의장석에 앉고나서 말했다.

 

"앉으세요."

 

모든 이사들이 자리에 앉자... 내가 말했다.

 

"안비서...발표해.."

 

"예 사모님...갑작스러운 의제이지만...

 

오늘 이사회를 소집한 이유는 사모님께서

 

오늘부터 회장님으로 취임하시어 블랙그룹

 

을 진두지휘하시려는 점을 의제로 올릴

 

겁니다"

 

안비서가 잠시 숨을 고른후 말했다.

 

".반 거수 투표 합니다. 반대하시는 분들은

 

손을 들어주세요."

 

눈치없는 신이사가 손을 들고 일어났다

 

"저는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 사모님께서

 

회장님이 되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회의장이 싸늘해졌다.

 

내가 인생 살면서 모든것은 관대하지만

 

배신은 용서해본적이 없다.

 

이럴때는 블랙그룹에서의 나의 강한 힘을

 

보여줘야 한다.

 

나는 근엄하게 명령했다.

 

"안비서..."

 

"...알겠습니다. 작전 2호 시작합니다."

 

문을 열고 검은 옷을 입은 자들이 3인이

 

들어왔다.

 

2명은 신이사를 양쪽에서 붙잡고...

 

신이사를 무릎을 꿇였다.

 

검은 옷을 입은 자들이 신이사를 데리고

 

와서 내 앞에 꿇였다.

 

나는 신이사 앞에 앉아서 10억원짜리 수표를

 

꺼내서 신이사의 뺨을 때리며 말했다.

 

"신이사님...어때요?...연봉을 올리실래요?.

 

아니면...끝까지 반대하시고 영원히 실업자로

 

사실래요?"

 

얼굴이 파래진 신이사는...갑자기 업드리더니...

 

"회장님을 뵙습니다...만세...만세...만만세..."

 

분위기가 이쯤 되자....그 누구도.....

 

아무도 반대표에 손을 들수 없다.

 

사실 요즘 불경기이지 않는가?...

 

서로 눈치를 보다가 한이사가 말을 했다.

 

"저는 사모님이 빨리 회장님 자리에 취임 하셔

 

야 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블랙그룹의 회장님을 뵙습니다.

 

만세. 만세. 만만세..."

 

나는 깜짝 놀랐다.

 

'아니...나에 대해 불만이 많던...한이사가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나서다니...'

 

"블랙그룹의 회장님을 뵙습니다.

 

만세.만세.만만세..."

 

다른 이사진들이 서로 눈치를 보며...내게

 

충성을 맹세하였다.

 

안비서가 잠시 내 눈치를 보더니 말했다.

 

"그럼 이번 이사회에서 신임 회장님으로

 

취임하신 사모님께서 한마디 하시겠습니다."

 

나는 위풍당당하게 일어나서 말했다.

 

"고마워요...다들...나는 이제부터 블랙그룹을

 

세계 제일의 회사로 만들고 유럽쪽에 땅을

 

사서 블랙그룹만의 나라를 만들고 금융 중립국

 

을 만들 것입니다.

 

다함께 외칩시다...

 

블랙그룹 만세.

 

회장님 만세..."

 

이사진들은 눈치를 보며 악어의 눈물을 흘리

 

면서 외친다.

 

"블랙그룹 만세...회장님 만세..."

 

이사회를 마치고 회장실에서 안비서와 이야기

 

를 나누는데...

 

갑자기 블랙그룹 비서실장이 급하게

 

전화를 했다.

 

"띠리리링...링링링..."

 

"회장님실 이십니다."

 

안비서가 전화를 받고나서 내게 말했다.

 

"회장님 급하게 전화를 받으셔야 할거

 

같습니다."

 

내가 전화를 받고나니 경악할 만한 뉴스를

 

비서실장이 전화로 말하였다.

 

 

(다음 회에...)

 

728x90
반응형

'로맨스 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벌가 외동딸 8회.  (0) 2024.06.12
재벌가 외동딸 7회.  (0) 2024.06.12
재벌가 외동딸 5회.  (0) 2024.06.12
재벌가 외동딸 4회.  (1) 2024.06.11
재벌가 외동딸 3회.  (1)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