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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8회.

로맨스 소설

재벌가 외동딸 8회.

빨간구미호 2024. 6. 1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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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8회.

작가 : 빨간구미호

...

안비서가 옆에 있는 여성승무원에게 말한다.

 

"회장님께서 원하십니다.

 

포기김치를 자르지 말고 몇개 가져오세요."

 

"...회장님..."

 

'비행기가 테러집단들에 의해서 하이재킹 당하는

 

위기인데... 포기김치를 준비하라니...'

 

여성승무원들은 기막혔다...하지만 어쩌랴...

 

여성승무원들은 너무 고생을 많이 한다.

 

너무 아름다운 여성일진데...고객들을 위해

 

서비스를 하면서 많은 힘든 일을 하니...

 

우리가 여성승무원들을 보면 친절하게

 

대하고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

 

BL 항공사는 세계 최대의 항공사로서

 

BL은 블랙그룹의 약어이다...

 

이제 눈치빠른 분들은 아실것이다...

 

왜 여성승무원들이 비행기가 하이재킹 당할

 

위기에 있는데 VIP실 구미호회장님에게

 

포기김치를 갖다 받쳐야 하는지...

 

번개불에 콩 볶아먹는 속도로...여성승무원

 

들은 포기김치를 몇개를 금쟁반에 받쳐서

 

가지고 왔다.

 

나 구미호는 BL항공사의 오너로서 승객들을

 

지켜내겠다...라는 각오로 강하게 마음을

 

다잡았다...

 

"안비서...포기김치를 쟁반채 들고 따라와..."

 

"...회장님..."

 

"안비서...나를 믿니?"

 

"...믿습니다."

 

"그럼 나와 같이 천국으로 가자..."

 

"...회장님..."

 

여성승무원들은 너무 떨렸다. 갑질의 대명사인

 

구미호 회장님이 비행기 하이재킹 하는 테러범

 

들과 맞서서 승객들을 구하려 하려니...

 

비행기의 일반 객석에 들어가니 하이재킹

 

테러범들이 2명인데 ...그중 하나가 두목인듯

 

...

 

손님들을 위협하고 있었다...

 

"내 요구를 안들어주면...모두 살수 없을줄

 

알아?..."

 

손님들은 오돌 오돌 떨었다...

 

"살려주세요....제발..."

 

이때...어디에선가...빨간 양념된 포기김치가

 

하이재킹 범인들의 얼굴에 날라왔다.

 

"아유...눈 매워..."

 

"이봐......나도 눈 매워..."

 

하이재킹 테러범들은 총을 바닥에 흘리고

 

눈이 매워서 두손으로 눈을 만지며 바닥에

 

뒤둥글고 있었다.

 

"안비서...포기김치...."

 

"...회장님..."

 

안비서가 건너준 포기김치로...

 

나는 범인들이 얼굴을 포기김치로 싸다구를

 

사정없이 때렸다....

 

범인들은 눈이 더욱 맵다고 난리를 쳤다.

 

내가 포기김치로 테러범들을 제압하는 사이에

 

안비서는 바닥의 권총을 2개 주워서...

 

하나를 내게 주었다...

 

나는 권총을 테러범들에게 겨누며...

 

"모두 내 이야기를 들어요...

 

손님들께서는 안전합니다.

 

테러범들을 제압했습니다."

 

나는 테러범들에게 세련된 영어로 외쳤다...

 

"헤이...셛다운...벋트........."

 

이것을 해석하면

 

'이봐 조용히 해... 그렇게 안하면 총으로

 

쏜다.'

 

이다...이제 나의 국제적인 영어 실력을

 

알겠지?......

 

사람들이...환호를 외쳤다.

 

"헤이.........."

 

안비서가 크게 외쳤다...

 

"손님들을 구하신 분은...

 

BL항공사의 오너이시자...블랙그룹의 오너이신

 

구미호 회장님 이십니다."

 

손님들이 환호하고 승무원들이 나와서 테러범

 

들을 모두 검거하고...가까운 하와이의 공항에

 

내리고....테러범들은 나를 흘깃 보더니...

 

내가 째려보자...무서움에 떨었다.

 

나는 기자들과 회견을 하는데...

 

기자들이...내가 김치양념이 묻은 옷을 입은걸

 

사진을 찍었다...

 

'...이정도 연출은 해줘야지...'

 

' 대한민국의 블랙그룹의 구미호 회장님의

 

여성의 가냘픈 몸으로 비행기 하이재킹

 

테러범들을 제압하여 손님들을 구하다...

 

테러범들을 제압한 무기는...

 

한국의 매운 고추가루로 양념을 한...

 

포기김치...'

 

'블랙그룹의... 포기김치가 전세계적으로

 

주문이 폭주해...'

 

나도 이런 것까지 원하지는 않았지만...

 

비행기 테러범을 잡은 건전한 시민상을

 

탔다.

 

내가 누구이던가......

 

나는 안하무인...도도함의 화신...

 

나는 갑질의 여왕...

 

나는 돈질의 여왕...

 

나쁜 이미지가 많았건만...

 

이제는...

 

아이들을 수호한 천사...

 

고객 서비스의 여왕...

 

시민 영웅...

 

대한민국을 빛낸 올해의 국민...

 

으로 선정되어...

 

정치를 하라...국회의원이 되라...서울시장직에

 

나오라...이런 다양한 제안이 와서 고민중인데

 

...

 

사실 나도 몰랐지만...

 

지금와서 고백하건데...사실...내가 테러범으로

 

부터 구한 손님중...전직 미국 대통령의

 

외동손녀인 제인이 있었다. 전직 미국 대통령인

 

고령의 토마스는 내 비서인 안비서를 통해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일 미국 워싱턴의

 

그의 자택에서 같이 식사를 하기로 했다.

 

나는 안비서와 같이 미국 워싱턴에서 전직

 

미국 대통령인 토마스와 손녀 제인과 같이

 

식사를 하고 기념으로 블랙그룹에서 판매

 

하는 포기김치를 선물로 주고...같이 김치를

 

나누어 먹었다.

 

 

토마스와 제인이 감탄했다.

 

"...이것이 포기김치...너무 맛있어요."

 

"김치 샌드위치 드세요."

 

"너무 맛있어요."

 

때마침 미국 워싱턴의 여름 햇살은 너무

 

눈이 부셨지만...

 

아름다웠다.

 

제인은 빨간머리를 하고 있어 빨간머리 앤

 

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길 좋아했다.

 

식사중에 미국 전직 대통령인 토마스가 제안

 

했다. 내가 미국에 투자이민 제도를 통해서

 

단기간에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미국 상원

 

의원으로 출마하라는 제안이었다.

 

물론...토마스가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기로

 

했다...내가 미국 대통령까지 하기는 어려워도

 

미국 뉴욕의 주지사까지는 할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했다...

 

나는 가난한 서민이었지만....평소에 미국의

 

정치인이 되기를 원했다. 그런 기회가 이번에

 

내 인생에도 온것이다.

 

사실 나도 미국에서 정치인이 되기를 원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나는 해보겠다고

 

하고...

 

"나는 미국 대통령도 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자...

 

토마스는 크게 웃었다.

 

토마스와 나는 악수를 하고 웃었다.

 

다시 한국에 돌아 오니...

 

갑자기 비서실장이 또 전화를 했다.

 

(다음 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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