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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10회.

로맨스 소설

재벌가 외동딸 10회.

빨간구미호 2024. 6. 1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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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10회.

작가 : 빨간구미호

...

그렇다...

 

김홍의 영혼과 갑질의 대명사 재벌 구미호의

 

영혼이 서로 바뀌어서 몸을 바꾸어서 생활

 

을 하고 있던 거였다...

 

영혼이 김홍인 나는 이쯤하면 ....영혼이 구미호

 

이고 김홍의 몸을 쓰고 있는 자...김홍이라

 

부르자...

 

김홍을 불렀다...

 

"...호오오오......"

 

점장이 나서며....

 

"아유 사모님 나오셨어요?."

 

"점장...김홍이 이 매장에서 그만두는 거 같은데

 

..."

 

"...사모님..."

 

"내가 김홍을 데리고...가서 블랙그룹에 가서

 

특별히 채용하지...김홍...너는 오늘부터

 

연봉 100억원의 블랙그룹 부회장이야....

 

따라와..."

 

김홍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다.

 

'그래 여기서 점장에게 갈굼을 당하느니...

 

블래그룹에 가서 재기를 노리자...'

 

"에잇....점장 잘먹고 잘살아라..."

 

점장은 기가 막힌듯이...멍하니 있었다.

 

"이봐 점장...이 매장의 모든 립스틱을 모두

 

포장해서 블랙그룹으로 보내줘..."

 

블랙카드로 계산하고 나는 김홍을 데리고

 

같이 블랙그룹의 회장실로 들어와서

 

차한잔을 하고 있었다.

 

"안비서도 안비서 집무실에 가서 3시간만

 

자다 와..."

 

"...회장님..."

 

나의 집무실에는 장미향이 항상 풍겨 나왔다.

 

내가 장미를 좋아하기 때문인데...

 

"어때...구미호...고생해보니 세상살이가 쉽지

 

않지..."

 

"너는 누구야?"

 

"누구이기는...너는 구미호이고....나는 김홍

 

이지...우리는 서로 영혼이 바뀐 거야...이유는

 

모르지..."

 

구미호는 발악을 했다...

 

"...너 당장 내 몸을 돌려줘...."

 

"쉿 조용히 해...여기서는 내가 구미호고 네가

 

김홍이야...내 말한마디에 너는 시쿵창속의

 

삶을 살수가 있을거야...어때 결정해...내 곁에

 

붙어 있으면서 구미호의 몸을 찾아서 네가

 

블랙그룹의 회장님을 할래?...

 

아니면 찌질이...가난한 노총각 김홍으로 살래

 

?"

 

잠시 생각하더니...구미호가 말했다.

 

"좋아...그럼 여기서 나의 지위는...?"

 

"너는 블랙그룹의 부회장이고 연봉은

 

100억원 어때?"

 

"...통크게 살아...100억원이 뭐야...?"

 

"좋아...연봉 200억원 더는 안돼..."

 

"...블랙카드 무제한 한도로 살려주는 걸로

 

받고......"

 

"좋아...."

 

구미호와 나는 손을 잡고 기분좋게 웃었다.

 

2시간 후 나는 안비서를 불러서 말했다...

 

"긴급 이사회 소집해....의제는 김홍을 부회장

 

으로 임명하는 것과 연봉을 200억원으로 하는

 

거야."

 

"......회장님"

 

이사진들이 떠들석하게 나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중인가...시끄럽다....

 

내가 들어오자...이사진들이...

 

"회장님을 뵙습니다.만세..."

 

"...좋아요... 오늘은 시간이 1분밖에 없으니

 

빨리 결정합시다. 여기 김홍씨를 부회장으로

 

임명하고자는 것과 김홍 부회장의 연봉을

 

200억원으로 하는 것이죠. 반대하는 분

 

있나요?."

 

서로 눈치를 보더니...스미스 이사가 더듬거리

 

는 한국말로 말한다.

 

"....스미스 이사는 이런 부당한 낙하산 인사에

 

찬성할수 없어요. 이거는 외국에서는 있을수

 

없어요. 회사의 승진을 포함한 인사는 공정해야

 

해요. 너무 부당해요...

 

회장님......"

 

갑자기 스미스가 배를 움켜 잡으며 소리를

 

질렀다.

 

" ...블랙그룹에서는 내가 법이야...내가

 

까라면 까는 거야..."

 

김홍이 갑자기 구둣발로 스미스의 배를 쳤다.

 

"그래 내가 부회장에 취임하는 거 반대하는

 

이사넘들은 지금 반대해...내가 열까지 셀동안

 

에 반대해라..

 

이사진중에 한명이 손을 들었다.

 

"뭐야...너도 반대하는 거야?

 

하나...~.......반대할 기회는 지나갔어."

 

"반대하는게 아니라 궁금해서요.

 

왜 하나........이렇게 안 세나요?"

 

"나는 원래 하나와 열 밖에 세지 않어."

 

이사진들이 두려움에 오돌오돌 떨었다.

 

'역시...아직 죽지 않았네...구미호......'

 

나는 말했다...

 

"......그럼...스미스 이사님도 찬성하는

 

걸로 하고 ...김홍 부회장님...만세를 외쳐요."

 

"블랙그룹 만세...김홍 부회장님 만세."

 

김홍... 아니...원조 구미호는 부회장이 되고

 

나서 자기 집무실에 앉아있지 않고 내 집무실에

 

서 책상을 놓고 살고 있었다.

 

"....구미호 너는 왜 네 집무실로 안가니?"

 

원조 구미호가 나를 벽에 밀어붙히더니

 

...내 입술에 ... 자기 입술을 가까이 대고

 

말했다.

 

"...김홍...이제는 내가 남자고 네가 여자이지.

 

그거알아?...여자는 사랑에 약하다는 걸...

 

내가 꼭 너의 뜨거운 심장의 주인이 될거야."

 

"...해봐....내가 너따위 갑질하는 재벌에게

 

내 마음을 뺏길거 같아..."

 

하지만...여자인 구미호의 몸을 가지고 있는

 

나는 내 심장이 폭발할듯 두근거림을 느끼고

 

있었다.

 

"두근...두근..."

 

사실...김홍이 가난하지만...명품점에서 일할

 

정도면 외모와 몸매는 남자중에서도 최고의

 

미남이 아닌가...

 

모든 여자들이 심장을 두근댈만 하다...

 

"...원조 구미호...떨어져서 말해..."

 

"왜그래...너의 심장을 뺏길거 같아..."

 

"...정말..."

 

나는 망했다.

 

내 심장은 원조구미호만 보면 두근거린다.

 

나는 원조구미호를 사랑하게 되었다.

 

원조구미호의 눈빛은 야시시하다.

 

나의 영혼을 빼앗아가는 느낌이다.

 

'...어쩌지...내 심장...나는 원조구미호

 

없이는 살수없다..."

 

갑자기 안비서가 노크를 하며 들어온다.

 

김홍과 내가 키스를 하려는 모습을 보고...

 

"아유...회장님 죄송합니다."

 

"아냐...안비서...오해하지마...에잇 비켜"

 

나는 원조구미호를 밀어내고 자리에 앉았다.

 

나와 원조구미호와 안비서는 러시아 모스크바

 

출장을 상의했는데...역시 재벌인 원조 구미호

 

는 모스크바에 많은 인맥이 있었다.

 

재벌을 이래서 재벌이겠지...

 

재벌은 어렸을때부터 비지니스 마인드를

 

교육받는데...

 

그게 부럽다...

 

그런데...갑자기 전화가 울리며...

 

(다음 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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