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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66회.

로맨스 소설

재벌가 외동딸 66회.

빨간구미호 2024. 6. 2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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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66회.

 

작가 : 빨간구미호

 

...

 

아담은 멀어져 가는 아름다운

릴리스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릴리스가 보이지 않자, 에덴동산

을 향해 떠났습니다.

릴리스는 아담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에잇...."

릴리스의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

되는 것이기에...

오히려 마음이 두근 두근 

했습니다.

...

홍해의 밤바다는 너무 아름

다웠습니다.

홍해의 밤하늘에는 이름 모를 

별들이 반짝이고, 릴리스는 홍해

의 바닷가에서 에덴동산을 생각

하며, 생각에 빠져 있었습니다.

"츄르르르~"

홍해의 바다위에 파도가 치기

시작 하였습니다.

홍해의 바다의 파도를 헤치며

작은 배가 릴리스에 오고

 있었습니다.

"여보시오. 나는 어부요.

그대가 있는 홍해가 있는

바닷가에  잠시 쉬어도

될까요?."

넓은 홍해의 바닷가에서

빈 땅이 많은데, 하필 내가

앉은 자리에  이름 모를 어부

가 다가 오다니...

릴리스는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 여기에서 쉬세요."

"."

어부처럼 보였는데, 그는 아니...

호리호리한 작은 몸매인데,

실력있는 어부 같습니다.

그녀는 여성 어부 였습니다.

"홍해에서 여성이 어부로서

 물고기를  잡으려면 힘들거 

같은데 말이죠?."

동그랗게 눈을 뜨고 여성 어부

에게 물어보는 릴리스의  말에

여성어부는 호탕하게 웃었습니다.

"깔 깔 깔~"

"여성 어부도 어부니까요.

반가워요. 내 이름은 서큐버스 

라고  해요.  애칭으로  ''

이라고 불러줘요."

"~너무 예쁜 이름만큼 

당신도 예뻐요."

"호 호 호~ 고마워요. 당신 이름은

뭐죠?."

"나는...릴리...?. 나는...

리리스에요. "

"~ 리리스~. 이름 예쁘고

미모도 예뻐요."

"호 호 호~"

릴리스는 에덴동산을 떠나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 이라는 이름을 가진 아름다운

어부 처자를 만나서 수다를 하다 

보니까 기분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우리 나이도 같은데  친구 하자~."

"그래~."

퀸 은 홍해에서 잡은 물고기도 구워서

릴리스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릴리스는 자신이 평범한 여성인줄

알았습니다.

우리는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릴리스가 하나님의 만드신

에덴동산의 초능력 종족인

릴리스 종족에서도 가장 

뛰어난 초능력을 지닌 여성

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요한복음 19~14)

라는 말씀은 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말입니다.

릴리스의 초능력은 바로

'말씀을 육신으로 만드는

초능력' 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창조물인

아담과 릴리스도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가 조금은 있던

것입니다.

비록, 릴리스가 에덴동산을

떠났지만,  릴리스는  하나님 

앞에서는 항상 겸손하였고,

하나님을 경배하였습니다.

릴리스는 퀸이 구워준 물고기

를 맛있게 먹고

문득,  짧은 생각을 하였

습니다.

홍해에 에덴동산보다는

 부족하지만, 작은 마을을 만들어 

조용히 살아보자는 소박한 생각

입니다.

릴리스는 조용히 말했습니다.

"생선의 뼈들은 마을 사람들과

우리 마을을 지킬 무적의 장군

과 병사들이 되고, 소와 돼지

와 사슴과 새와 강아지와 고양이

 되어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라는 릴리스의 소망을 하나님께서

들어 주셨습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본

퀸 은 릴리스에게 고백하며

말했습니다.

"릴리스님. 사실 저는 꿈에서

나타나는 작은  악마인 

서큐버스 입니다. 몽마

라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나쁜 꿈을 꾸게 하였는데

이제부터는 좋은 꿈만 꾸게

하겠습니다."

서큐버스 퀸을 따스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릴리스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 우리는 친구야. 나는

소망이 있어. 세상에 있는

악마들을 천사로 만들수

있게 악마들을 개과천선

시키는 일이지.

악마가 착한 일을 한다는

것이 이상하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뜻은 악마가 

착하게 살고 세상이 평화

로워 지는 걸꺼야.

. 너는 내 친구이고, 개인적

으로 내 비지니스의 개인 비서

로서 함께 해줘."

서큐버스 퀸은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내가 사람들에게 착한 꿈을

...좋은 꿈을 꾸게 해줄  기회를

주어서 고마워요."

서큐버스 퀸의 마음에는  '친구,

우정' 이라는 말이 더욱 따스하게

느껴졌습니다.

" . 우리 어깨를 맞대고 

홍해의 밤하늘에서 아름다운

별들이 반짝이는 이 시간을

느껴보자."

"~ 별들이 너무 예쁩니다."

퀸이 궁금해서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런데...말야...

악마가 착한 일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

"까르르르~ 나도 몰라."

아무 생각없이 살아가는

릴리스가 밤하늘을 보는데

...

생선뼈로 만든 무적의

여성 장군이 릴리스에게

심각한 표정으로 보고

하였습니다.

"릴리스님...적으로 추정되는

악마가 다가 오고 있습니다."

"'악마가 천사가 되다.'

를 시작해 볼까?.."

"나를 따르라...."

"하나님께 영광을..."

"릴리스님께 영광을..."

"우와아아..."

(다음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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