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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65회.

로맨스 소설

재벌가 외동딸 65회.

빨간구미호 2024. 6. 21.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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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65회.

 

작가 : 빨간구미호

 

...

 

다시 찾은 행복

...

은은한 방울 소리 오월 봄 내음 

그대  희디 흰 행운의  꽃다발

봄바람  오시어 행복한 그리움

청량한 방울 소리 바람에 울리어

그대 지키기 위한 작은 내 영혼 

우리 사랑 마주 보기 부끄러워 

고개 숙인 망사 아래 그대 눈빛

다시 찾은 행복 우리 행복한 기별

...

빨간 구미호의 신기하고

재미있는 악마 사전

1.릴리스

유대교의 고대로부터 전승

되는  릴리스 설화의 주인공

...

릴리스는 성경에서 나오는

에덴동산에 살았던 아담의 

첫번째 아내였을 거라는

추측을 받는 여성 악마

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에 의해

쫒겨나서 홍해에 가서 살았

습니다.

홍해에서 살다가 악마들과

교제하였고,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을 배신하게 한 뱀

으로 변신한 것도 릴리스

라고 합니다.

릴리스는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으로 나타나며 에덴동산

에서 살았고, 하나님의 사랑

하는 창조물이었고, 하나님을

존경하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깊었다고 합니다.

릴리스의 초능력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라는 초능력이 있었다.

라는 일부 사람들의 의견

이 있습니다.

성경적인 내용에 대해

서는 독자분들의 해석

에 맡겨봅니다.

릴리스에 대한 이야기는

종교적인 판단을 떠나서

소설이라는 분야로 읽어

주시기 원합니다.

...

"우르르쿵~ 우르르쿵~ 번쩍~번쩍~."

" 하나님이시여~ 악마가 천사가

되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여성 악마 릴리스의 간절한

기도중에... 하나님께서 기도의

응답을 주셨습니다.

기도 드리는 곳의 벽에 하나님

의 손이 나타나서 손가락으로

벽에 글씨를 썼습니다.

"악마가 천사가 되는 방법은

...1004번의 착한 일을 하면

악마가 천사가 되리라."

"악마가 1004번의 착한 

일을  하라고요?. ."

악마가 착한 일을 한다는

것도 이상한데...

착한 일을 1004번이나 해야

하다니...어째 이런 일이...?.

...

"~주여~~~."

...

"우르르쿵~ 우르르쿵~"

창밖에서  천둥과 벼락이 치며 

가을비가 내리던 2019 

서울의 청담동 릴리스 빌딩의 

최고층인 1004층 에는 () 릴리스

의 회장님이신 여성 악마 릴리스

의 집무실에서 악마 릴리스는 

고대의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싸운 일을 회상하고 있었습니다.

" ~ 아담~이 나쁜 넘~!"

"뿌드득~~~."

아담만 생각하면 이가 갈립니다.

릴리스의 여성비서인  악마 서큐버스

퀸은 릴리스의 히스테리에 죽을

맛 입니다.

'직장상사의 히스테리도 갑질인데,

악마 노동부에  릴리스를 언젠가는

갑질 직장상사로 고소하리라.'

라는 마음으로 악마 서큐버스 퀸은

하루하루 직장에 간신히 다닌다.

'... 사표쓰고 싶다.'

"뭐라고?..."

"아닙니다."

"그만두려면 지금 당장 그만둬."

...

청담동의 릴리스빌딩은 

악마와 계약하고 영혼을 

악마에 판 나쁜 사람들의

 눈에만 보이는 여성 악마 

릴리스가 소유한 세계적인

글로벌 그룹인 ()릴리스 

본사가 있는 곳 입니다.

"짜아악"

릴리스는 아담의 뺨을 때리고 

울면서 홍해로 가출하였습니다.

에덴동산에서 홍해까지는 

매우 험준한 길이 었습니다.

아담은 릴리스가 걱정되었던지

홍해 입구까지 바래다 주었습니다.

"릴리스. 나에게 사과하면 

다시 에덴동산으로 돌아올수 

있게 해줄게."

쿨한 성격의 언니이자  차가운

도시의 여자 차도녀 릴리스는

현대에서 말하는 페미니스트

이었습니다.

차도녀인 릴리스가 자존심을

굽혀서 아담에게 용서를 

빌 줄 알았는가?. ~~~.

릴리스는 혀를 쭉 내밀고 아담

을 비웃고 붉은 바다 홍해로

떠났습니다.

"...이다.  잘먹고 잘 살아라

메롱"

...

에덴동산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강이 있었고,  아름다운 여러가지 

색의 빛이 나는 들판에

푸르른 나무가  한그루 서 

있었습니다.

'에덴동산의 생명수'

아담은 크게 눈을 뜨며  

사랑하는 친구이자 연인인

릴리스를 바라 보았습니다.

릴리스는 현대로 말한다면 

페미니스트의 마음을 가지고

 여성의 권리를 위해 말하고

 행동하는 여성이 었습니다.

" 아담"

"릴리스"

사실 , 아담은 구약성경의 

창조신화 중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인간의 이름

입니다.

아담의 유래는 ''을 의미

하지만, 유대교에서는 아담

'예언자' 를 의미합니다.

역사서에서는 한 종족의 

이름이 한 사람의 이름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아담은 아담 한 사람의 

이름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아담은 아담 종족을 의미

하는 말이 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릴리스는 리리스 혹은

 릴리트 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릴리스는 아담과 

사랑의 감정을 교류한 첫번째 

여성입니다.

성경의 창세기를 보면 하나님

께서 여성을 2번 만드신 것

으로 나옵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

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27)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서 

취하신 그  갈비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창세기 222)

성경을 아시는 분들은 갑작스런

 의문점이 생길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성을 한번

 만드셨는데 왜 두번째로

여성을 또 만드셨는가?.'

라는 의문점을 고민해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첫번째로 만든 

여성이 릴리스이고, 하나님

께서 두번째로 만든 여성이

 이브라고 해석을 하는 소수의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성경은...

 '보지 않고도 믿는자가 

진정한 믿음이 있는 자'...

라고 하였으니까....

독자분들의 개인적인 

의견에 맡겨 봅니다.

이 글은 소설로서 

페미니스트 '릴리스'

대한 이야기입니다.

...

아담이 하나님께서 첫번째

로 창조하신 릴리스와 살지

않고,  하나님께서 두번째로 

창조하신 이브와 살게 된 

이유는 유대교에서 고대

로부터 전래 되어오는 

릴리스 설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아담은 동물들이라고 

불리는 원시부족인 크로마뇽

의 후손인 금발의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 종족의 아름다운

 금발의 백인 미녀와 아름다운

사랑의 건전한 교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둘의 사랑은 아름다웠고 

불처럼 뜨겁게 타 올랐습니다.

하지만, 영혼적인 건전한 

사랑의 교류 였습니다.

그러나, 불처럼 뜨거운 사랑

은 금방 식기... 마련 이었습니다.

아담은 아담 종족의 장자로서

 아담 종족을 책임질 의무가

 있었습니다.

아담종족에서 호모사피엔스

사피엔스 라는 금발 백인 종족

은 문명인이 아닌 원시부족이자

사람이 아닌 동물로 생각했기에

 아담과 금발 백인 미녀는 결혼

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에덴동산에 거주하던 

릴리스 종족중에 가장 지혜

롭고 생활력이 강했던 릴리스

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릴리스는 그 시대의 앞서간

 여성...

, 여성인권에 깨어있는

 여성이었습니다.

에덴동산의 사회는 남성 우월

주의 사회였고,

여성의 발언권이나 여성의

생각, 행동은 제약이 많은 

사회였습니다.

아담은 아담종족의 장자

로서 자기 가치관이

명확하였습니다.

그러나, 릴리스는 릴리스

종족에서 살아온 가치관이

명확하였습니다.

"릴리스. 너는 남자인 나를

 존중해야돼.

남자는 하늘이야."

"아담. 남자를 존중해야 하는 

건 맞지만, 여성도 존중받아야 

. 여성도 남자보다 귀중한

 존재야."

아담과 릴리스는  사랑을 하였

지만, 남녀에 대한 가치관이 

달라서 매일 사소한 것으로도

 싸움을 하였습니다.

"아담. 집에 왔으면 식사 준비

를 거들어라."

"릴리스. 남편이 밖에서 멧돼지

 잡아왔으면 아내인 네가 식사

준비를 해야지."

"밥먹을 때는 네가 먼저 먹으

려고..."

"..."

아담은 밖에서 멧돼지를 잡아

와서 피곤한데,

'아담. 수고했다'는 말을 

하지도 않고, 식사 준비 를

 같이 하자는 릴리스의

 말에 더욱 화가 났습니다.

"릴리스. 너는 이 집에 있을

 이유가... 이유가 없어.

멀리 멀리 홍해로 가서 살아라."

"아담. 저녁 식사 준비를 네가

 도와주면 되잖아.

이런 사소한 이유로 아내인 

나를 쫒아내다니...에잇."

"짜아악"

릴리스는 아담의 뺨을 때리고

 울면서 홍해로 가출하였습니다.

에덴동산에서 홍해까지는 매우 

험준한 길이 었습니다.

아담은 릴리스가 걱정되었던지

홍해 입구까지 바래다 주었습니다.

"릴리스. 나에게 사과하면

 다시 에덴동산으로 돌아올수 

있게 해줄게."

릴리스는 혀를 쭉 내밀고 아담

을 비웃고 홍해로 떠났습니다.

"...이다.  잘먹고 잘 살아라

메롱~"

 

(다음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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