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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62회.

로맨스 소설

재벌가 외동딸 62회.

빨간구미호 2024. 6. 2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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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61회.

 

작가 : 빨간구미호

 

...

 

야자객루의 모든 살수가 죽음을

맞이하였다.

야자객루의 살수들은 모두

삼재검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

자신들 스스로 믿을수 없다는

눈빛을 남기고 죽었다.

"꺄아아..."

"어머...어머..."

청연이 삼재검으로 야자객루의

살수들을 모두 일검에 죽인

본 모용연과 시녀인 청아는 

너무 감동을 느꼈다.

솔직하게 말하면

야자객루의 살수들쯤이야

모용세가의 모용연과 시녀인

청아가 일검에 모두 처리할수

있었다.

하지만, 무림의 명가인 모용세가

의 장중지보인 모용연이 함부로

검을 휘둘러서 아름다운 방명

에 흠집이 가게 할수는 없었다.

모용세가의 모용연은 모용세가

의 가주 자리를 놓고 오빠와

싸우고 싶지 않았다.

모용세가의 모용연은 참한

신부감으로 신부수업을 받다가

무림의 협객과 혼인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였다.

누구나 인생의 3번의 기회가

온다. 모용연 인생에서 3번의 

기회가 지금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모용세가의 모용연이

협객에게 먼저 아는 체 하기는

모용세가의 모용연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모용세가의 모용연 소저

이시지요?."

"청아... 모용세가의 모용연이

생명을 구해주신 구명지은에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려라."

". 아가씨. 우리 모용세가의

모용연 아가씨께서 생명을

구해주신 구명지은의 이름모를

협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십니다."

"호호호...별 말씀을  다하시네요."

"모용세가의 모용연 아가씨의

시녀인 저 ...청아도 감사드려요."

"호호호...사해가 동도 라고 하지

않았나요?. 너무 마음에 두지

마시지요.

어디 가시는지 모르지만,

또 이런 불순한 놈들에게

공격을 당하실수 있으시니

가시는데 까지 함께 동행을

하심이 어떠실지요?."

"흐흐음...청아...그러면, 우리가 

도착할 곳까지 동행을 허락한다고  

말씀 올리거라."

"모용세가의 모용연 아가씨께서

동행을 허락한다고 하시어요."

"호호호...그러시지요.

그런데, 어디로 가시는지요?."

"저희는......남궁세가로  여행

을 갑니다."

"때마침 저와 가시는 곳이 같네요.

저도 남궁세가로 갑니다."

"은인의 성함이 어찌 되시는지요?."

"이거 이거...인사가 늦었어요.

저는 쾌검각의 수석장로인 청연

이라고 합니다."

"쾌검각이라면 요즘 무림에서

협의를 실행하는 문파를 말씀

하시는군요."

". 부끄럽습니다."

"쾌검각의 청연 수석장로님과

함께 남궁세가로 가다니 저희

는 기뻐요."

"제 얼굴에 너무 금칠하지

마시지요. 나이도 비슷해

보이는데, 부담없이 말을

놓으시지요."

"...그러지..."

"모용연...우리 가까운

객점에 가서 맛있는 거

먹고 가자."

"그래..."

"모용세가의 흑죽림에 대해

알아?."

"흑죽림?. 검은 대나무  ?."

"우리가 친구니까 말해주는데

모용세가의 흑죽림은 모용세가

마교와 사파의 악인들을 심판

하는 모용세가의 살수의  

모임이야. 협의의 살수이지."

"모용세가의 흑죽림의 림주가

설마..."

"그래...모용세가의.흑죽림의

림주가 바로 나....모용연이야."

"모용연 너 대단하다..."

청연이 엄지손가락을 하늘위로

세우며 칭찬하자, 모용연은

기뻤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있는데..."

"그래. 뭐든지 물어봐. 내가

말해줄게."

"청연. 너는  남자니?. 여자니?."

모용연의 갑작스런 의문점에

청연은 당황해져서 얼굴이 빨개졌다.

"당연히 나는 여자야. 나의

뛰어난 미모를 보면 모르니?."

"푸하하하."

"호호호"

청연과 모용연은 서로에게 장난을

치면서, 갈대밭을 지나가고 있었다.

"이 갈대밭의 이름이 뭔지 알아?."

"뭐니?."

"이 갈대밭의 이름은 흑갈평이야."

갈대가 원래 황색에 가까워야 

하는데, 검은색 갈대는 처음 보는

것이었다.

"흑갈평에서 나는 검은 갈대는

품질이 좋아서 무림인들이

자주 입는 검은색의 흑의를

만드는 염료가 되어 수요가

많다.

대륙이라는 중원 무림에서는

많은 상단이 있지만, 흑갈평의

검은 갈대인 흑갈을 생산하고

염료 전문 상단에 넘겨서 

돈을 벌어들이는 상단이 있었는데

이 상단을 흑갈상단이라고 했다.

흑갈상단의 상단주는 여인으로서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으나 검은

갈대와 같은 검은색의  긴 머리

카락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닌다고

한다.

무림의 소문으로는 흑갈상단의

상단주인 흑강랑은  10대 후반

의 아름다운 여성이지만, 매우

지혜로운 여인이고, 무림 절학인

흑갈장이라는 장법을 12성 극성

까지 수련한 무림의 여자 고수

로서 화경의 경지에 올랐다고

한다.

"쏴아아~"

"뭐야...갑자기 왜 흑갈평의

갈대밭에 바람이 세게 불어."

"...저거봐..."

"...저런 일이..."

모용연과 청연은 깜짝  놀라고

있었다.

도대체 무슨 신기한 광경을

보았기에... 모용연과 청연이 이렇듯

...

놀라는 것인가?.

흑갈평은 중원 무림에서 가장

큰 규모로서 100만평의 갈대밭

의 규모이다.

이렇게 넓은 갈대밭의 갈대가

한 여인의 장풍에 의해  사정없이

흔들리고 있었다.

"하아앗..."

검은 옷인 흑의를 입은

가냘픈 외모의 아름다운 여인

이 섬섬옥수에서 나오는 바람이 

흑갈평의 검은 갈대를 앞뒤 좌우

로 사정없이 흔들고 있었다.

아름다운 그녀의 섬섬옥수를  좌측

에서 우측으로 돌렸다.

흑갈평에 작은 회오리 바람이

생기더니, 큰 용권풍으로 만들어

졌다.

용권풍은 매서운 바람 소리를

내며, 청연과 모용연에게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었다.

"어머...어머..."

"모용연 아가씨...피하세요."

모용연의 시녀인 청아가 

모용연을 지키겠다고 모용연

앞에 섰다.

"모용연..청아를 데리고 내

뒤에  있어."

"청연. 네가 뭘 어쩌려고..."

"내 검으로 용권풍을 벨거야."

"... 웃기지마... 네가  무슨

재주로..."

"그럼...내가 용권풍을 내 검

으로 벤다. "

"차아압..."

청연의 검이 검집에서  천천히

빠져나오면서 삼재검이 펼쳐진다.

"삼재검 2초식 선인지로...하앗..."

삼재검의 2초식 선인지로가 천천히

펼쳐지자...용권풍이 반으로  갈라지며

사라졌다.

"어헉..."

"어머 어머.."

"청연...삼재검 2초식  선인지로

에 이런 효용이 있었니?."

"모용연 아가씨. 삼재검으로

용권풍을 베다니요?..."

모용연과 청아가 놀라는 것도

잠시...

용권풍을 일으킨 흑의의  여인

이 크게 웃으며 말했다.

"호호호...너희가 용권풍을

베어서 없애다니 제법이구나.

하지만, 나의 흑갈장법의

매서운 맛을 보아라. 하앗..."

(다음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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