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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60회.

로맨스 소설

재벌가 외동딸 60회.

빨간구미호 2024. 6. 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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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60회.

 

작가 : 빨간구미호

 

...

 

 

겨울 이슬비를 맞으며 헤어지는

공주를 배웅하고...

이슬비를 맞으며 쾌검각으로 

향하는데...

거지옷을 입은 여자아이가 

쓰러진 여인의 옆에서 울고 있었다...

"엄마..."

내가 쓰러진 여인을 살펴보니

여인은 이미 죽어있었다.

"아이야...이름이 뭐니?"

" 백월 이에요... 쓰러지신 이분은

제 어머니세요."

" 너의 어머니는 이미 소천 하셨다.

어머니의 장례는 내가 치루어 줄테니

... 나와 함께 쾌검각으로 가자..."

쾌검각이 소유한 깊은 산속의

명당에 아이의 어머니인 여인의

무덤을 만들어서...

장례를 치루었다...

"백월아...너는 이제부터 내 대제자로

 나의 진전을 이어 받아야 한다. 내게

사부를 대하는 예를 취하라."

". 사부님..."

내게 아홉번 절을 하고 내 대제자가

된 백월은...

나중에...백도 대종사이자...

검후가 된다...

백월은 참으로 지혜로왔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너무 수련에만 열중하였다...

백월은 흑단목의 검은 나무 검...

흑목검을 사용했는데...

흑단목은 세상에서 제일 강도가

세다는 철보다도 매우 강도가 센

나무였다.

세상의 모든 철을 뿌러트렸다...

나는 백월과 함께...산동성의 바다를 

여행가기로 했다.

갈매기가 날라다니는 바다를 

처음 본 백월은 너무 좋아했다...

갑자기 백월이 놀라 외쳤다...

"사부님...여기 여자아이가 

쓰러져 있어요.."

아이가 입은 옷을 보고 나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아니...이 아이는...?"

겨울바다에...

황금빛 태양이 떠오를때...

바다 안개가 끼어...

황금빛 안개비가 내리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

겨울바다를 가끔 찾으면...

인생의 복수...원한...은혜...

이 모든 것이 그저...

스쳐 지나가는...

부질없고 덧없음을 느끼며...

겨울바다의 황금빛 안개비를 

맞으며...걷는다...

"사부님...여자아이가 쓰러져

있어요..."

백월의 놀라는 외침을 들은

나는 백월에게 다가갔다.

"이 아이는...."

나는 생각에 잠겼다..

'이 아이의 옷은 동영인의 옷

이다...그러나...너무 귀한 소재로

만든 옷이다..."

쓰러진 아이를 살피니... 아이가

아직 살아있다.

동영과 중원 무림간의 대전쟁을

준비해야되는 나로서는...

힘든 결정이지만...

잠시도 망설이지는 않았다.

'동영 아이를 살려야 하는건

당연하다...'

...협을 행하는 나로서는...

동영과의 전쟁보다는...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

중요하기에...

"백월아...너는 이 아이를

바다가에서 만났다는걸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거라...

누가 묻거던...

내가 우연히 만나서...

내 이제자로 삼고자

데려왔다고 말하거라..."

"...사부님..."

백월은 너무 좋아서 웃었다...

"백월아 뭐가 좋아서....

 그렇게 웃니?"

백월이 웃으며... 말하기를...

 "사부...내게도 사매가 생겨서

 좋아요..."

"사매를 잘 대해주거라..."

"...사부님..."

겨울 바다가에서 쓰러진 여자아이를

데려와 씻기고 새 옷을 입혀서

쾌검각에 와서 보살폈다.

"끄으으응...여기가 어디죠?"

나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여기는 쾌검각이다...

너는 모든게 기억이 나니?

너는 이름이 뭐냐?"

"...내 이름... 내가 누구죠?...

나는 어디서 왔죠?..

모든 게 기억이 안나요?"

"사고를 당하면...기억상실이

 올 수도 있다...

너는 오늘부터...

홍월이라고 부르겠다...

여기 백월이가 나의 대제자이고

...너는 이제자이니...백월을

대사저라고 부르거라..."

"...홍월이가 백월 대사저를 

뵙습니다."

백월이 좋아 죽겠다는 듯이

웃었다...

" 내가 백월이야...홍월사매...

앞으로 자매처럼 지내자..."

홍월을 만난... 겨울바다에서...

나의 구미호족의 천리신통술에...

사람들의 말들이 들렸다...

"아니...꼬마가 어디 갔지?"

나는 백월에게 ...

"백월아... 홍월을 데리고 쾌검각을

구경시켜주고...네가 오늘부터

쾌검각의 기본 무공을 홍월에게

가르치거라."

"....사부님...홍월아...가자..."

백월은 기분좋게 웃으며...

나갔다...

나는 구미호족의 신통술중...

축지법을 사용하여...

겨울바다에 도착하여...

홍월을 찾는 백의인들앞에 신영을

나타났다.

"너희는 누구냐?"

백의인들은 나를 공격해왔지만...

내가 극성의 삼재검을 펼치자...

공간이 찢어지고...

시간이 찢어지며...

내 검 끝에...

검은 점이 생기더니...

검은 점은...

무형의 빛이 되어서 겨울바다의

잔잔한 파도가 해일이 되게

만들어서...

바다가 갈라지고...바다길을

만들었다...

백의인들은....처음에...

삼재검이 찔러 들어오자...

" 뭐야...삼재검...그런데...이게

뭐야..."

겨울바다의 바닷물이 한 방울...

한 방울씩...

하늘로 천천히 올라가더니...

겨울바다가 땅이 되고....

겨울 바다가...하늘이 되고...

하늘이 겨울바다가 되어...

하늘이 겨울바다속에 고래와

상어와 이름 모를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는 모습이...

이들이 살아생전 마지막에

본 신기한 이계의 모습이었다...

백의인들의 가슴의 심장에

찰라간에 빛이 투과 되었고...

백의인들은 죽음을 느끼지도

못하고 죽었다...

백의인들 중....한명은 검을

버리고...

부들 부들 떨었다...

내가 검을 검집에 넣자...

하늘은 파란 하늘이 되었고...

겨울 바다는 안개가 가득하여

앞을 바라보지 못하였다...

"너희는 누구냐?"

내가 일부러 살아남게한

백의인은 입안의 극독을

씹고 ...입안에서 거품을

일궈내며...쓰러졌다...

나는 구미호족의 강시환혼술을

사용하여...

죽은 백의인의 영혼을 

소환하였다...

"네가 저승에서 편안하게 쉬려면...

내게 너의 비밀을 털어놓아야 

할것이다...

말하라....너의 비밀을...."

죽은 백의인의 영혼은...

놀랄만한 비역의 비사를...

말하여...나를 놀라게 했다...

죽은 백의인의 영혼이 부들부들 떨며

...입을 열었다.

"저는..."

 

(다음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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