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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76회.

로맨스 소설

재벌가 외동딸 76회.

빨간구미호 2024. 6. 2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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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76회.

 

작가 : 빨간구미호

 

...

 

안 그럼 알지?."

". 알겠습니다."

"장병 여러분... 우리 모두 부처님

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장병여러분의

머리를 깍고 이마에 부처님의

수결을 받을 것입니다. 장병 

여러분 중에 머리깍고 부처님

의 수결을 받을 분은 단상

위로 올라와 주십시오."

"~루시퍼~. 빨리 단상에

안 올라가?."

"이병 루시퍼. 예 알겠습니다."

"오오오... 루시퍼 이병이 단상에

올라와서 머리를 깍고 부처님의

수결을 받는다고 합니다. 모두

루시퍼의 이름을 부르며 큰 박수 

부탁 드립니다."

"짝 짝 짝...루시퍼~루시퍼~."

"오늘은 특별히 부처님께서

루시퍼의 머리를 깍아주시겠

습니다. 루시퍼~ 이제부터는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부처님

의 불법을 행하는 삶을 살 것입니까

?."

"이병 루시퍼~ . 그렇습니다."

"자아~ 이제부터 루시퍼 이병의

머리를 깍고 부처님의 수결을

하겠습니다. 아미타불."

머리를 깍고 이마에 부처님의

수결을 한 루시퍼는 울고 싶었다.

악마계의 황제인 사탄의 아들인

나 루시퍼가 죄를 뉘우치고 

부처님의 제자가 되어 불법을

행하며 선을 행하고 악을

응징하다니......

악마가 이렇게 착하게 살아도

되는 걸까?. 크흐흐흑...

루시퍼는 머리를 깍고 부처님의

수결을 받으며 속으로 많이 

울었다고 말년병장이 되어 

고백했다.

루시퍼가 머리를 깍고 부처님의

수결을 받으며 스님이 주신 행자

의 옷을 입으니 마치 보살로서

선을 행하는 루시퍼가 된 듯

하였다.

"루시퍼 이병이 스스로 죄를

뉘우치고 부처님의 자비안에서

살기로 고백했으니...오늘을

특별히 초쿄파이, 우유, 사이다

콜라, 잡채, 김밥을 마음껏 드세요."

"루시퍼~ 루시퍼~."

"아아~ 아직 환호 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루시퍼 이병에게

67일의 특별휴가증을 주겠습니다.

"루시퍼 이병~ 67일의 휴가증

받으면 어디로 갈거죠?."

루시퍼는 기뻤지만...단상 아래의

고참들이 루시퍼를 노려보자...

루시퍼가 말했다.

"저는 67일의 휴가증을

우리 소대의 소대원분들께

드리고 싶습니다."

"우와와..."

"역시...루시퍼 이병은 착하군요.

 좋습니다. 루시퍼 이병의 말대로

 67일의 특별휴가증은 루시퍼

이병의 소대원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부처님의

 가호를 함께 하며 다함께...노래와

 춤으로 오늘밤을 불태웁시다."

"렛츠고~."

영혼을 불사르고 루시퍼와 부대원들은

소대로 복귀하였다.

"빰빠라빰~ 빰빠라빰~~~"

"기상~ 일어나~."

"어쭐시구리~ 집이냐?. 아직도 안 일어나고

자빠져 자는 놈들 뭐야~~~."

아침 기상나팔이 울리고 모든 부대원들이

아침 구보를 한다.

"~ 목소리가 작다~"

"이 십원짜리들아~ 소대 복귀해서 

정말 한딱까리 할거야?."

"아닙니다."

"크게 ~ 크게~ 목소리 내라.~"

". 알겠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위병소 근무를 서고

있는 루시퍼 이병...

"루시퍼~"

"이병 루시퍼~."

"위병소 근무중 최고의 장점이 태극기

다는 거야~."

"알겠어?."

"이병 루시퍼~ 예 알겠습니다."

"~ 그럼 태극기 달러 가자~."

"이병 루시퍼. 알겠습니다."

너구리 상병과 야옹이 일병과 루시퍼가

태극기를 국기봉에 달러 갔다.

너구리 상병이 중앙에 있고

야옹이 일병과  루시퍼가 좌측과 

우측에서 국기를 올리고 있다.

태극기를 게양했는데,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든 루시퍼는 너구리 상병에게

질문을 했다.

"이병 루시퍼~질문 있습니다."

"~ 말해봐~."

"태극기의 가운데 원이 빨간색이

하늘 방향으로 가고 파란색이 

땅 방향으로 가게 게양해야 맞는거

아닙니까?."

"루시퍼~."

"이병 루시퍼~"

"네가 군생활에 대해 뭘 안다고

딴지 거는 거야?..."

"죄송합니다."

"죄송~죄송~?."

""~ 야옹이~ "

"일병 야옹이~."

"~ 후임병 제대로 교육 안해?."

"일병 야옹이 시정하겠습니다."

"~ 루시퍼~."

"이병 루시퍼~."

"군대에서는 고참이 까라면 까는거야~."

"예 알겠습니다."

"그럼 태극기는 가운데 원의.파란색이

위로 가야 맞는 거야?."

"예 그렇습니다."

"똑바로 해라~."

". 알겠습니다."

태극기의 원이 파란색이 위로 가게

게양하고 위병소 근무를 서는데

그날은 때마침...

국방부 장관님께서 헬기를 타고

루시퍼가 복무하는 1004부대에

오시는 날이었다.

"우다다다~ "

"국방부장관님께서 타신 헬기가

착륙하십니다."

"헬기를 향해 경례..."

"충성~."

"그런데~ 주임원사?. 태극기의 가운데

원의 빨간색이 위로 가야하냐?.

파란색이 위로 가야 하냐?."

"어어엇....시정하겠습니다.

태극기를 꺼꾸로 달았습니다."

"우와아...오늘 태극기 꺼꾸로 달은

넘들 모두 군기교육대 보내~."

". 알겠습니다."

위병소에서 루시퍼와 고참들은 다함께

뽀구리 라면을 먹으려고 물을 부어

놨는데, 전화가 왔다.

"오늘 태극기 꺼꾸로 달은 넘들이

네 놈들이지?."

". 그렇습니다."

"모두 짐 싸서 군기교육대로 가~."

( 에필로그 )

"우르르쿵~ 우르르쿵~ 번쩍~번쩍~."

" 하나님이시여~ 악마가 천사가

되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여성 악마 릴리스의 간절한

기도중에... 하나님께서 기도의

응답을 주셨습니다.

기도 드리는 곳의 벽에 하나님

의 손이 나타나서 손가락으로

벽에 글씨를 썼습니다.

"악마가 천사가 되는 방법은

...1004번의 착한 일을 하면

악마가 천사가 되리라."

"악마가 1004번의 착한 

일을  하라고요?. ."

악마가 착한 일을 한다는

것도 이상한데...

착한 일을 1004번이나 해야

하다니...어째 이런 일이...?.

...

"~주여~~~."

...악마 릴리스가 1004번의

착한 일을 마치자...

악마 릴리스의  검은 날개가

하얀 색으로 변했다

"그런데...내 마음은 왜 아직도

악마일까?."

"쿠르르 쿠쿵...

릴리스 외면만 천사가 되면

무엇하냐...

내면도 천사여야지.."

"우르르쿵~ 우르르쿵~"

"어휴...악마가 천사가 되려고

한게 잘못이었어.

어차피 악마는 악마다워야 해.

메피토스 .... 메피토스...."

". 릴리스님...

구미호를 부르고 악마들을 모두 

소집해. () 릴리스 의 이사회

할거야."

".."

() 릴리스의 이사회에서 악마

릴리스는 결심을 하였다.

" 나는 오늘부로 ()릴리스의 대표이사

직을 구미호에게 물려주고...

천국에 가서 악마가 천사가 되는 방법

을 하나님께 따지러 갈거야.

강요는 안한다.

구미호와 함께 악마들은 남아서

회사를 지켜다오. "

""

"그런데... 나 릴리스를 따라올 악마는

없니?"

"..."

릴리스 따라가면 개고생 하는데 누가 

가겠냐?

"릴리스님... 저어..."

"그래. 서큐버스 너도?."

" 천국에 가셔서 천사들과

함께 싸워요."

"그래...천국으로 가자....

악마가 천사가 되는 방법을 악마답게

천사로부터 뺏아오자..."

" 그래요. 함께 가요?."

"호호호..."

번개치는 구름속으로 릴리스와 서큐버스는

크게 웃으며 사라졌다.

"우르르쿵...."

(다음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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