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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13회.

로맨스 소설

재벌가 외동딸 13회.

빨간구미호 2024. 6. 1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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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13회.

작가 : 빨간구미호

...

 

 

그대에게 묻노니 사랑이란 무엇이길래...

 

비에도 지지않고 바람에도 지지않고

 

눈에도 여름더위에도 지지않는

 

튼튼한 몸을 갖고

 

욕심은 없고 결코 화내지 않고

 

언제나 조용히 웃으며

 

하루에 현미 네 합과

 

미소와 얼마간의 채소를 먹고

 

모든 일에 자신의 감정을 넣지 않고

 

잘 보고 들어 알게 되고

 

그리하여 잊어버리지 않고

 

들판의 소나무의 숲의 그늘

 

작은 짚으로 엮은 초가에 살며

 

동쪽에 아픈 아이가 있으면

 

가서 간병해주고

 

서쪽에 지친 어머니 있으면

 

가서 볏단 날라 주고

 

남쪽에 죽어가는 사람 있으면

 

가서 두려워하지 않아도 괜찮아 하고

 

북쪽에 싸움이랑 소송이랑 있으면

 

별거 아니니 그만두라 하고

 

가뭄 들면 눈물 흘리고

 

추운 여름에는 걱정스레 걷고

 

모두에게 등신이라 불리며

 

칭찬도 못받고 골치거리도 되지 않는

 

그러한 사람이 나는 되고 싶다

 

그대에게 묻노니 사랑이란 무엇이길래...

 

 

 

한민족...대쥬신...단군조선...부여...고구려의

 

꿈이 무엇인가...

 

한민족이 드넓은 세계에서 자유롭게 사는

 

것이다.

 

고대 한민족은 드넓은 대륙...지금은 추운

 

시베리아 평원과 고비사막의 평원과

 

실크로드를 거쳐서 인류 4대 문명의 발상지인

 

지금의 유프라테스강 유역까지 한민족이

 

말을 타고 달리지 않은 곳이 없다.

 

그러나 지금의 한민족은 좁은 한반도에서

 

살면서 이제는 독도까지 일본에 빼앗길 위기

 

에 있는 것이다.

 

대마도는 한민족의 땅이라고 왜 말을 못하는가

 

... 일본이 지진과 화산이 일어나는 자연재해가

 

많은 땅이 아니라면....가까운 일본에 한민족이

 

이주해서 살려고 땅을 매입하였을 것이다.

 

구미호의 할아버지는 재벌가의 일원으로

 

사셨지만 민족 정신이 뛰어난 분이셨다.

 

그 누구보다도...

 

민족정신은 흔히 말하는 고집이라고 말하는

 

오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민족정신...민족 혼 ...

 

한민족정신...한민족의 혼...

 

대한민국...5000만명 국민들...태극기....

 

애국가...이런 단어만 들어도 심장이 뜨거워

 

지지 않는가....

 

"나의 사랑하는 미호야...너는 돈을 명품핸드백

 

사는데만 쓰면 안된다.

 

아주 몇만년 후에는 한반도가 대륙 지각판

 

아래로 사라질지도 모른다.

 

한반도의 한민족은 좁은 한반도를 떠나

 

5000만명이 이주할 땅을 블랙그룹의 돈으로

 

사놓고 대한민국 5000만명을 지각 대변동의

 

시대가 오기전에 도와야 한다.

 

이 할아비가 요즘 사놓은 땅이 이탈리아의

 

샤르데냐 섬이다. 이탈리아는 경제가 어려워

 

지고 있고 많은 투자이민을 받고있다.

 

사르데냐 섬에 블랙그룹이 지사를 만들고

 

사르데냐 섬의 땅을 사놓아야 한다.

 

사르데냐의 블랙그룹의 땅에 많은 아파트와

 

집을 지어서...블랙그룹의 직원으로 한국인

 

5000만명을 채용하여 사르데냐섬에 이주

 

시키는 것이다.

 

미호야...너는 대한민국과 한민족의 희망인

 

것을 기억해라..."

 

"....."

 

구미호는 꿈에서 깨어났다...

 

꿈속에서 돌아가신 분들이나 가족들을 만나는

 

..매우 기쁜 일이면서도 슬픈 일이다.

 

천국에 가셔서 만나고 싶어도 영원히 만날수

 

없는 부모님이나 가족들이 있는가?...

 

구미호와 나의 소원은 어릴때 돌아가신 부모님

 

을 꿈속에서라도 다시 만나는 것이다.

 

이상하게도 부모님이 내가 어릴때 돌아가시고

 

나서...나와 구미호는 악몽을 많이 꾸었으나

 

20살이 넘어서 성인이 되고나서는 악몽도

 

꾸지않고 부모님이 꿈속에서도 나타나지

 

않는다.

 

내 꿈속에서는 매일밤 나타나는 많은 분들이

 

있는데...그 분들께서는 내가 일하는 해외

 

명품 브랜드인 포에버쮸땜므에 찾아오셔서

 

갑질을 하시고 내 얼굴에 물을 뿌리시며

 

짜증을 내는 사모님들과 매출 실적이 적다고

 

내게 짜증을 내는 이혜영 점장과 부점장이

 

매일밤 단골로 번갈아가면서 내 꿈에 나타

 

나서 현실감있는 칼라 색의 꿈을 꾸게 하셔서

 

나는 매일밤 잠을 못 이루고 있었다.

 

"그래...내가 갑질하고 돈을 허망하게 써서는

 

안되는 거야... 대한민국과 국민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돈을 써야돼...

 

나는 조용히 눈물 흘리는 구미호를 꼭 껴안아

 

주었다.

 

창밖에는 달빛이 구미호의 방을 은은하게

 

비추고 있었다.

...

안비서가 호들갑 떨며 말하자...나는 깜짝

 

놀랐다.

 

"안비서...정말....이탈리아가 경제가 어려

 

워졌다는 말이지...좋아...블랙그룹 0

 

프로젝트를 진행해...."

 

"...회장님..."

 

나는 구미호와 정신적인 교감을 많이 나눠서

 

할머니가 준 특별한 빨간립스틱을 울고 있는

 

구미호의 파리한 입술에 발라주니...

 

구미호의 입술에서 장미향이 나며 새하얀

 

기이한 빛이 나오면서 나와 구미호의 영혼이

 

원래의 몸으로 돌아갔다.

 

"......내 몸이야..."

 

구미호가 좋아했다...

 

구미호가 나...김홍에게 안겨서 너무 좋아했다.

 

구미호가 말했다.

 

"김홍......좋은 회장님...선행하는 회장님...

 

좋은 여인이 될거야..."

 

"그래...구미호...네가 그런 사람이 되게 내가

 

항상 지켜볼게..."

 

구미호와 내가 서로 손을 잡고 은은하게 눈빛

 

을 교환하고 있는데...

 

갑자기 노크를 하며...안비서가 들어왔다.

 

"....죄송합니다. 회장님 이따가 올까요?"

 

안비서가 구미호와 내가 연인인줄 알았다는

 

듯이...

 

이상한 미소를 지었다...

 

구미호는 내 손을 끝까지 놓지 않고...

 

"아냐...그렇지...샤르데냐 섬의 땅을 비롯한

 

모든 부동산을 블랙그룹이 사 놓도록 해...

 

샤르데냐에 태양열. 수력. 풍력. 조력 발전소

 

를 짓도록 해...아 참...샤르데냐에 고속도로를

 

10개 이상 건설하고 신도시를 개발하고 전세계

 

의 블랙그룹의 사업체를 샤르데냐로 옮기도록

 

...

 

그리고 이탈리아와 사르데냐의 경제부흥을

 

위해서 블랙그룹의 모든 돈을 써...."

 

"...회장님"

 

(다음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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