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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20회.

로맨스 소설

재벌가 외동딸 20회.

빨간구미호 2024. 6. 1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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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20회.

작가 : 빨간구미호

...

 

 

"예쁜 동생...우유가 피부에 좋다는데

 

좋겠어...호호호..."

 

구미호는 당혹스러웠지만...

 

구미호 앞에 있던 차가운 레몬레이드를

 

황후그룹 황사모의 얼굴에 뿌렸다.

 

"어푸푸푸...에이취..."

 

"예쁜 언니... 레몬레이드 같이 좋은 것은

 

피부에 양보하셔야죠. 호호호..."

 

구미호의 비서인 안비서와 황후그룹 황사모의

 

비서인 류비서는 더욱 불안해 하면서

 

해외 명품 손수건을 꺼내서 구미호와 황사모

 

얼굴을 닦았는데...

 

구미호와 황사모의 화장한 부분들이 우유와

 

레몬레이드에 의해서 일부가 씻겨내려가서

 

구미호와 황사모는 중국의 팬더와 같이

 

되었다...

 

이때...황후그룹의 류비서가 갑자기 구미호

 

에게 크게 소리를 지르며...

 

"아니...우리 사모님께...이런 일을 하시다니"

 

안비서 역시 그동안 구미호의 갑질에 갈굼

 

당하던 설움을 황후그룹 류비서에게 풀려고

 

크게 소리를 질렀다.

 

"... 네가 감히 우리 회장님께 큰 소리를

 

질러..."

 

안비서가 서류가방을 옆에 던져놓고

 

황후그룹의 류비서의 뺨에 싸다귀를 때렸다.

 

"짜아악..."

 

평소에 얌전하고 ". 회장님..."이라고 공손

 

하게 말을 했던 안비서가 구미호가 모욕

 

당한걸 참지 못하고 황후그룹 류비서의

 

뺨에 싸다귀를 때리자...구미호는 당혹스러

 

웠지만...나빠진 상황을 끊고 돌아갈 타이밍

 

을 노리고 있었다.

 

안비서에게 뺨을 한 대 맞은 황후그룹 류비서

 

는 안비서의 뺨을 한대 때리고 나서...

 

안비서의 머리채를 붙잡았다.

 

"...내 머리 잡은 거 놔라..."

 

황후그룹 류비서에게 머리채를 잡힌 안비서

 

는 크게 화를 내면서...

 

류비서의 머리채를 붙잡고 재벌가에서 고상

 

하게 자란 구미호와 황사모가 태어나서

 

처음 들어본 육두문자를 날렸다.

 

머리끝까지 화가 치솟은 류비서는 안비서에게

 

더 심한 육두문자를 날렸다.

 

황후그룹 황사모와 구미호는 말로는 안비서

 

와 류비서의 싸움을 말릴수 없을거 같아

 

싸움을 말리려고 둘의 팔을 잡았다.

 

이때 황사모가 안비서의 팔을 잡고 말리려

 

하자...

 

"뭐야...누가 내 팔을 잡는 거야..."

 

안비서는 한 손으로는 류비서의 머리채

 

를 잡고 한 손으로는 황사모의 머리채를

 

잡으면서 육두문자를 날렸다.

 

황사모는 한 손으로 안비서의 머리채를

 

잡고 갑자기 한 손으로 구미호의 머리채를

 

잡았다. 싸움을 말리려다가 뜬금없이

 

황사모에게 머리채를 잡힌 구미호는

 

고상한 척 당황스러웠지만 금방 안비서가

 

말한 육두문자를 배워서 날리며...

 

한 손으로 황사모의 머리채를 잡고 한 손으로

 

류비서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었다.

 

류비서는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내 머리채 잡은게 누구야..."

 

한 손으로 안비서의 머리채를 잡고...

 

한 손으로 구미호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었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품격있고 고상한

 

4명의 여성들은 서로 육두문자를 날리며

 

머리채를 흔들고 있는데...

 

VIP실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자...

 

블랙호텔에 방문하던 VIP들에게 안내를 하던

 

블랙호텔의 비서실장이 블랙호텔의 보안팀

 

에게 비상벨을 누르며 비상위기 상황을

 

알리자...블랙호텔의 보안팀장은 블랙코드

 

상황 0호 발령을 알렸다.

 

블랙코드 상황 0호는 블랙그룹의 회장의

 

신변에 위험을 느끼게 하는 위기 상황일때

 

발령된다.

 

블랙그룹의 블랙코드 상황 0호 발령에 따라

 

서 블랙그룹이 소유한 아파치 헬기 10대가

 

블랙호텔체인 서울 지사의 100층 스카이

 

라운지로 출동하였다.

 

헬기에서 줄이 내려오고 헬기 레펠을

 

하며 블랙호텔체인의 100층 스카이라운지에

 

블랙그룹의 블랙요원들이 침투할 준비를

 

갖추었다.

 

VIP 실의 창밖에서 갑자기 헬기 소리가

 

나며 블랙그룹 보안팀장의 지휘에 따라서

 

100VIP실의 창문이 밖에서 깨지며...

 

센 바람이 불어 들어와서 커튼이 심하게

 

흔들렸다.

 

블랙그룹 보안팀 중 정예멤버인 블랙요원이

 

VIP 실에 잠입하여 소리를 질렀다.

 

"동작 그만...움직이면 쏜다."

 

블랙그룹의 보안팀이 VIP실에 들어오자

 

머리채를 붙잡고 있던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4명의 여인들은 머리가 산발이

 

되어 흐트려져 VIP실에 침입한 블랙요원

 

들을 어이상실해서 쳐다보고 있었다.

 

너무나도 황당한 상황에...

 

블랙호텔의 보안팀장의 뺨에 누구인가가

 

싸다귀를 때렸다.

 

"...내가.누구야?"

 

블랙그룹의 자기의 뺨을 때린 여인을 똑바로

 

보안팀장이 바라보니...

 

"허어억...블랙그룹의 구미호 회장님...."

 

구미호가 짜증나며 외쳤다.

 

"...모두 데리고 나가..."

 

"...알겠습니다. 블랙코드 상황 0호 발령

 

해제...철수하라..."

 

모든 사람들이 철수 한후에 ...머리카락을

 

산발한 구미호가 말했다...

 

"예쁜 언니...오늘을 멀리 안나가요.

 

먼저 가..."

 

황사모가 고상한척 자기 머리카락을

 

만지며 ...

 

머리카락을 산발한 황사모가 나가면서...

 

"예쁜 동생..오늘의 환대는 잊지 않도록

 

하지... 류비서 ...가자."

 

"...사모님..."

 

머리카락을 산발한 구미호가 말했다.

 

" 우리도 가자...안비서..."

 

"...회장님..."

 

구미호와 안비서가 머리카락을 산발한채

 

서로 웃으며 말했다...

 

"안비서...아까 육두문자 날리며 몸싸움 하는

 

거 보니까 멋있더라..."

 

"회장님...죄송합니다."

 

"아냐...정말로 멋있었어..."

 

구미호와 안비서가 블랙호텔의 VIP 객실에서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전문 경력의

 

최고 미용사에게 머리를 매만지게 한후에

 

...화장을 하고...

 

안비서와 와인을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후일담이지만...

 

블랙 호텔의 CCTV에 찍힌 머리카락이 산발한

 

묘령의 4명의 여인들이 당당하게 복도로

 

나서는 아름다운 자태는 블랙호텔의 전설이

 

되었다고 한다.

 

구미호에게 긴급하게 블랙호텔체인의

 

서울본사로 와달라는 이야기를 들은

 

나는 아무 영문도 모른채...

 

블랙호텔로 가서...호텔 입구의 로비에서

 

머리카락이 산발해서 나오는 황사모와

 

류비서를 만났는데 그녀들은 블랙호텔

 

밖에 세워논 외제차를 타고 짙은 밤안개

 

속으로 사라졌다.

 

내가 블랙호텔 체인의 서울본사의 99층의

 

VIP 객실에 들어가자 구미호가 갑자기

 

내 목에 양팔을 걸고 구미호의 빨간 입술을

 

내 입술에 조금씩 다가오고 있었다.

 

"회장님.......죄송합니다."

 

안비서가 급하게 문을 노크하며 들어왔다.

 

안비서는 양손의 손가락을 넓게 '짜아악'

 

펼치며 손가락 사이로 홈쳐보며...

 

얼굴이 빨개졌다.

 

"안비서...이건 오해할만한 상황이

 

아니야"

 

(다음 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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