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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36회.

로맨스 소설

재벌가 외동딸 36회.

빨간구미호 2024. 6. 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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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36회.

 

작가 : 빨간구미호

 

...

 

"블랙그룹의 빨간립스틱을 모델에게

 

바르고 시연을 해 보았습니다.

 

그럼...블랙그룹의 신제품 검은

 

립스틱을 모델에게 바르고 시연

 

하겠습니다"

 

"블랙그룹의 검은 립스틱을 저기

 

남자분에게 바르는 어떨까요?"

 

나는 어이가 없었다.

 

'립스틱을 남자인 내 소중한 입술에

 

바르는 것도 이상한데...

 

...검은립스틱을 바르라니...

 

치잇...설마 구미호 너는 나보고

 

검은립스틱을 바르라고 하지

 

않겠지?'

 

나는 간절하게 구미호를 쳐다봤다.

 

"아무래도 저 남자분이 간절하게

 

검은립스틱을 바르고 싶은가

 

보네요."

 

"호호호...."

 

'~~"

 

사모님들의 간절한 요청으로 검은

 

립스틱을 남자인 내 입술에 바르게

 

되었다.

 

'허어억....'

 

블랙그룹 뷰티회사인 블랙 마드모

 

아젤 뷰티의 수석 회장님이자 세계

 

적 메이크업아티스트인 '안 띠에르

 

~'가 나의 입술에 검은립스틱을

 

사정없이 처~바르고 있었다. 드디어

 

검은 립스틱을 바른 나의 입술이

 

공개되었다.

 

"허어억...."

 

사모님들이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했다....

 

"안 띠에르샤~ 대단하세요.

 

오오"

 

'왜 박수를 치고 그래....거울을 바라

 

보자...'

 

내 입술은 흑진주처럼 빛나고 있었

 

. 립스틱은 비슷한 종류의 색깔로

 

...입술의 색깔과 봄, 여름, 가을, 겨울

 

의 계절의 변화에 따라서 채도나

 

명도의 변화를 준 제품들은 많으나

 

....100가지 천연원색과 1개 원색에

 

따른 채도와 명도 변화는 없었다.

 

"오우...판타스틱......."

 

사모님들은 타사에는 없는 100가지

 

원색과 채도와 명도를 달리한 립스틱

 

제품을 보고 너무 기뻐하여 서로가

 

사려고 했다.

 

"어머나...한가지 립스틱에 7가지

 

색이 들어있는 립스틱이라니...

 

저 한 개의 립스틱을 바르면

 

입술에 무지개가 그려지겠네요."

 

"남친이나 남편과 키스하면

 

남친이나 남편의 입술에 무지개

 

가 그려져서 사랑이 더욱 아름

 

답게 되겠네요."

 

"오오...무지개 빛 립스틱이라니

 

..."

 

"저 무지개빛 립스틱은 내거야.

 

저리 비켜..."

 

"짜아아악..."

 

미국의 사모님들이 서로의 뺨에

 

싸다귀를 때리며 싸움을 벌였다.

 

"아냐...내거야..."

 

"짜아아악..."

 

"이게 누구 뺨을 때리는 거야?"

 

"너도 때렸자나?"

 

무지개빛 립스틱을 서로가 가지

 

려고 미국의 고상하신 사모님께서

 

싸움을 벌였다.

 

'~립스틱이 뭐길래~'

 

나는 마음속으로 미국 사모님

 

들의 무지개 빛 립스틱을 서로가

 

가지려고 싸우는 걸 보고

 

이해할수 없었다

 

"사모님들....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어요."

 

간신히 싸움을 말리고...

 

우여곡절 끝에...

 

블랙그룹의 뷰티 앤 립스틱

 

쇼케이스는 끝나게 되었다.

 

블랙그룹의 뷰티 비지니스와 립스틱

 

비지니스는 대규모의 성공을 하였다.

 

100여가지 색의 립스틱을 바른

 

아름다운 모델들과 구미호와

 

특이하게도 검은 진주와 같이 빛을

 

내는 검은 립스틱을 입술에 바른

 

내가 찍은 기념 사진이 블랙그룹

 

의 사보에 실리고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졌다.

 

"저거봐...남자가 입에 검은 진주

 

같은 빛이 나는 검은립스틱을

 

입에 발랐어..."

 

"호호호...나도 검은 립스틱을

 

바르고 싶은데..."

 

"네 예쁜 입술에 바르면 엄청

 

예쁘겠다..."

 

"호호호...네 예쁜 입술도

 

만만치 않아"

 

미국 사모님들과 미국 여성들의

 

응원과 관심에 힘입어서...

 

블랙그룹의 뷰티와 립스틱

 

비지니스는 세계 모든 여성들

 

에게 새롭게 파격적인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하고 더욱 사랑스런 여성

 

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구미호와 나는 블랙그룹의 미국

 

본사의 구미호회장님 집무실에서

 

새로운 뷰티와 립스틱 비지니스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갑자기 구미호가 자기의 혀가 녹아

 

드는 듯한 애교를 떨며 사랑스런

 

여인으로 변신하여 말을 한다.

 

"~호오옹~ 이리 와봐..."

 

'구미호...네 혀가 녹아서 없어졌니?

 

... 애교니?'.

 

나는 두렵다.

 

나는 구미호 옆에 있는게 두렵다.

 

나는 구미호가 혀짧은 소리하는게

 

두렵다.

 

'허어어억...또 무슨 일을 벌이려고...'

 

나는 구미호가 애교떠는게 두렵다.

 

"?"

 

"내가 블랙그룹의 립스틱을 입술

 

에 발라줄게..."

 

"장난치면 안돼..."

 

"호호호...나를 믿어..."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의 여성

 

들은 입술에 한가지 색의 립스틱

 

을 바른다.

 

구미호가 새롭게 구상한 립스틱은

 

립스틱 1개에 7가지의 서로 다른

 

색이 들어간 립스틱을 만들어

 

판매하는 데 히트상품이 되었다.

 

"~아아아~입술을 오~해봐"

 

"오오오..."

 

내가 입술을 오~하자...

 

구미호가 7가지 색이 나는 립스틱

 

을 내 입술에 발랐다.

 

"거울을 봐...호오오옹..."

 

"아아앗..."

 

'구미호...너를 믿은 내가 죄인이다."

 

구미호가 립스틱을 발라준 내 입술

 

을 펴서 거울을 보자...

 

내 입술에는 7가지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색의 무지개빛

 

7가지 무지개 빛 색의 립스틱이

 

그려져 있어서...

 

내 아름다운 입술에 비가오고 난 후

 

하늘에 뜨는 무지개가 선명히 새겨져

 

있었다.

 

'뜨아아아...이게 뭐야...왜 내 입술에

 

무지개가 그려져 있는 거야...'

 

"어때...예쁘지...?."

 

'이게 예쁘냐...'

 

하지만, 여기서 내 속마음을 있는

 

그대로 말을 하면 안된다.

 

"...너무 예뻐...히트칠거 같아."

 

"그럼 오늘 무지개 빛 입맞춤을

 

해볼까나..."

 

"...."

 

내가 뒤걸음치자 구미호는 나를

 

회장님 집무실의 책상에 나를

 

앉혔다.

 

그리고, 구미호의 얼굴을 쳐다보는

 

내 입술을 향해서 구미호의 아름다운

 

빨간 입술이 내게 천천히 다가왔다.

 

구미호의 빨간 입술과 내 입술이

 

닿을랑... 말랑...하는데...

 

안비서가 노크를 하고 들어왔다.

 

"회장님...허어험... 죄송합니다."

 

'안비서...~ 눈치가 없냐?'

 

구미호가 놀란 눈초리로 안비서를

 

살짝 흘겨보더니만...

 

갑자기 내 뺨을 세게 때렸다.

 

"짜아아악~"

 

"~...."

 

"너 뭐야...감히 블랙그룹의 회장님

 

의 아름다운 빨간 입술에 입맞춤을

 

하려는 거야. 감히 네 주제에 누구를

 

넘보는 거야...?"

 

'구미호 네가 내 입술에 입맞춤

 

하려는 거잖아. 말을 똑바로 해'

 

구미호의 변덕스런 성질머리는

 

짜증난다.

 

'치이잇...'

 

안비서가 놀리듯이 감탄하며

 

말했다.

 

"무지개는 하늘에 피는 건데,

 

김사장님의 입술에 무지개가

 

그려져 있어요. 호호호..."

 

'치이잇....구미호 너~~'

 

(다음 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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