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외동딸 54회. 작가 : 빨간구미호 ... 우리 제자들은 장문사백이 살아오면서옳은 일만 하셨기에...무슨 원한을 맺었을까생각하며 고개를 갸우뚱 거렸다.그때...얼굴에 화상을 심하게 입은 비구니가 나오며..."사저...나를 모른척하지는 않겠죠?""아니...너는 죽었는데...어찌...""거기까지...하시오...나는 어릴적 사저와 빈 창고에서 촛불을 켜고 숨박꼭질을 하다가 술래로 창고안에 있던 내가 있는 걸 사저가 알면서도... 문밖으로 나가며 촛불을 건들여 떨어뜨리며 창고가 불이 나고 나는 결국 불에 타 죽을뻔했으나 마교의 고수에게 도움을 받아 살았고 이렇게 원한을... 씻기위해 절치부심해 왔소...""거기에는 많은 오해가 있구나...아...""오해는 무슨 오해...이제는 내가 복수할 차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