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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94회.

로맨스 소설

재벌가 외동딸 94회.

빨간구미호 2024. 6.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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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외동딸 

 

94회.

 

작가 : 빨간구미호

 

...

 

"딸랑..."

 

갑자기 누구인가가 골든벨을 울렸어요?

 

골든벨의 전설을 아나요?

 

술집이나 카페의 문 입구에 황금색

 

벨을 설치하는데

 

손님 중 누구인가가 골든벨을 흔들어서

 

울리면

 

그 손님이 말을 합니다.

 

"여기 생맥주 500미리 한잔씩

 

여기 있는 손님들께 돌려주세요."

 

물론 술값이나 안주 값은 골든벨 울린

 

손님이 냅니다.

 

호프 500미리 한 잔에 취한 채원이가

 

골든벨을 울리고 술에 취해 떠들었어요.

 

"여기 모든 분에게 지금부터 한 시간동안

 

생맥주 꽁짜로 드려요."

 

이런...

 

'야 야 야"

 

"이러지 마라..."

 

"시끄럽다."

 

결국 나는 생맥주 값으로 무려 100만원을

 

내고 말았어요.

 

속이 상한 나는 생맥주 마시다가 취했는데...

 

술에 취한 나를 술에 덜 취한 그녀...

 

채원이가 데리고 나갑니다.

 

"야 야 야"

 

"?"

 

혀가 꼬인 우리는 웃고 맙니다.

 

어 비가 오네....

 

"여기 홍대 앞 카페인데 나를 데리러 와라"

 

"..."

 

채원이를 업고 다니던 날 처음 만난

 

구미호 장군과 채원이 여동생이라는

 

막내 공주가 왔어요

 

"어유 또 술이니?"

 

"내가 미친다 미쳐..."

 

"채원이와 나는 술에 취했어요."

 

"어휴 채원이를 챙기자...:

 

"아니 안돼"

 

"?"

 

"이우성이는?"

 

"이우성이는 어쩌지?

 

아하...

 

방법이 있네..."

 

천년 묵은 구미호...들은 택시를 잡아 준디며

 

나를 어디인가 문을 열고 나를 집어

 

넣고 갔어요.

 

어 어 어 어 차가 움직이지 않네...

 

음 음 음... 나는 잠을 잤어요.

 

"야 빨리 나와"

 

눈이 부신 아침이었는데

 

사람들이 전화를 한다면서 나를 나오라고

 

했어요.

 

이놈의 천년 묵은 고양이들이

 

나를 길거리의 공중전화 박스에 버리고

 

간 거에요.

 

천년 묵은 구미호... 들이 사람만 보면

 

간을 노리는지?

 

사람의 옷을 벗기고 봅니다.

 

독자님 들도 구미호 보면 조심하세요.

 

이 놈의 천년 묵은 구미호... 들....

 

이번에도...

 

내 옷을 벗기고...

 

장갑을 끼우고...

 

양말만 신 낀 채 말이죠...

 

"우 아 아 아"

 

"아우우.. 이놈의 천년 묵은 구미호... 들

 

잡히기만 해봐."

 

찰칵...찰칵...

 

"거기 남학생 움직이지 마세요."

 

"우리는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나온 경찰입니다."

 

나는 몸을 돌리면서 경찰 누나에게

 

말했어요.

 

"경찰 누나? 몸을 가릴 옷이나

 

검은 비닐이라도 주세요."

 

"아아악... 여기 처다보지 마세요"

 

...

 

""

 

"어억"

 

채원이가 발로 내 가슴과 배를 심하게

 

밟았다.

 

구미호 들이 잘하는 귀엽게 주인의 몸을

 

밟는 꾸욱 꾸욱 을 시전 하는지 알았는데

 

퍽 퍽

 

이라며

 

내 가슴과 배를 밟자 나는 입에서 물이

 

나왔다.

 

"이런...헉 그만 밟아"

 

"너 나 덕분에 살았다."

 

"그래 고마워"

 

천년 묵은 구미호... 는 물을 싫어하지...만은

 

않은 거 같다.

 

키엑스의 홍수때 채원이는 물속에서

 

인어공주 처럼 많은 사람들을 구했다.

 

그래서...

 

나는 또 경찰서에 왔다.

 

"아니 이게 누구야?"

 

"동생은?"

 

"안녕하세요?"

 

"ㅋㅋ"

 

"요즘은 공중전화 박스 안 가지?"

 

"지난 번에는 죄송 했습니다."

 

"아니야 힘내게"

 

"힘을 내라니요?"

 

"생수병 뚜껑으로 가리지

 

말아야지... 호 호"

 

"호 호 호"

 

오늘은 채원이가 경찰서에서

 

의인 시민상을 받았다.

 

"홍채원씨는 위기에 빠진

 

국민들을 구해서 타의 모범이

 

되므로 이에 의인시민상을

 

드립니다."

 

"짝 짝 짝"

 

(다음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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