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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temu)
'빨간구미호' 태그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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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구미호 112

재벌가 외동딸 94회.

재벌가 외동딸  94회. 작가 : 빨간구미호 ... "딸랑..." 갑자기 누구인가가 골든벨을 울렸어요? 골든벨의 전설을 아나요? 술집이나 카페의 문 입구에 황금색 벨을 설치하는데 손님 중 누구인가가 골든벨을 흔들어서  울리면 그 손님이 말을 합니다. "여기 생맥주 500미리 한잔씩  여기 있는 손님들께 돌려주세요." 물론 술값이나 안주 값은 골든벨 울린 손님이 냅니다. 호프 500미리 한 잔에 취한 채원이가 골든벨을 울리고 술에 취해 떠들었어요. "여기 모든 분에게 지금부터 한 시간동안 생맥주 꽁짜로 드려요." 이런... '야 야 야" "이러지 마라..." "시끄럽다." 결국 나는 생맥주 값으로 무려 100만원을  내고 말았어요. 속이 상한 나는 생맥주 마시다가 취했는데... 술에 취한 나를 술에 덜 취..

로맨스 소설 2024.06.24

재벌가 외동딸 93회.

재벌가 외동딸  93회. 작가 : 빨간구미호 ... "김순경. 피의자가 흥분한다. 제압할 준비해." "예..." "찌리리리.." "야. 김순경 피의자에게 테이거건을  쏘면 어떡해." "죄송합니다. 제가 놀라서요." "아아..." 내 몸이 찌릿찌릿 했다. 119 구급차가 와서 나를 병원으로 데려갔고... 병원에서 공중전화기 박스에 있던 이야기와 사정을 이야기하니 경찰은 경범죄로 과태료 물고나서는 집에 보내 주었다. 천년묵은 고양이 요물들 때문에 이게 뭐야... 치이잇... "딩동?" "뭐지?" "채원이구나?" "야 뭐해?" 그냥 어제 일을 설명 해봐" 갑자기 채원이 목소리 들으니까 울컥 해서 말이 잘 안나온다. "어제 말야. 우어엉 .." "야. 말을 똑바로 하라고 ... 뭔 말인지 몰라." "술에 취해서..

로맨스 소설 2024.06.24

재벌가 외동딸 92회.

재벌가 외동딸  91회. 작가 : 빨간구미호 ... "채원씨 머리핀을 내가 가졌어." 이놈들이 마치 나라를 구한 놈들 마냥  좋아 죽네요... 채원이 같은 미녀와 사귀려면 천년의 공덕을 집안 대대로 쌓아야죠. "야 야 야..." "파트너가 정해졌는데...이제 나가죠?" 채원이와 짝을 이룬 나는 건축과 남학생 둘과 나가게 되었죠. 빨간 머리 치마 입은 내게 반했던 지? 건축과 남학생이 치근덕 거려요. 이 놈아... 이 오라버니는 임자 있는 Y 염색체의 남자 이니라. 너 놈이 아무리 침을 흘리며 헐떡여도 우리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 맺어질 수 없느니라 다른 한 놈이 채원이에게 치근덕 대길래 저는 그 놈을 밀어버리고 채원이 손을 잡고 비가 오는 홍대 카페 거리를 달렸어요. "야 야 야" "뭐 뭐 뭐?" "질투하..

로맨스 소설 2024.06.24

재벌가 외동딸 91회.

재벌가 외동딸  91회. 작가 : 빨간구미호 ... 그래도... 꼬리 아홉개 달린 천년 묵은  구미호 면 어떠냐? 왠만한 여자들보다는 예쁜데... 자포자기하고 현실 안주하니까 나는 마음이 편안해졌다. ... "앗 비가 오네....엄마는 가볼게..." "엄마 벌서 가려고?" "그래 내가 눈치가 없는지 아니?" "우리 우성이가 채원이 잘 부탁해." "예. 장모님 염려 마십시오." "뭐...장모님? 듣기 좋은데... 그래...호호호" 나는 내가 생각해도 미친 듯 했다. 천녀묵은 고양이 요물에게 장모님이라니? 정말이지 내 간을 스스로 갖다 바치는구나... 고양이 나라의 엄마 여왕이 사라지자 시간이 계속 이어졌고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가던 길을 걸어갔다. 흠... 천년묵은 고양이들이 다녀간 것을  사람들이 모르는..

로맨스 소설 2024.06.24

재벌가 외동딸 90회.

재벌가 외동딸  90회. 작가 : 빨간구미호 ... "야옹..." "어어어... 저기 검은 고양이가 가네." "너무 예쁜데..." "저렇게 예쁜 고양이는 처음 봐..." ... "어어어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 우리 도서관 가야 해서 담에 또 놀자. " "그래..." 천년묵은 채원이? 천년묵은 구미호.. 채원이....홍채원은 내게 떠들었다. "우리 엄마가 말야..." "너에게 엄마가 있었어?" "엄마 없는 사람도 있냐?" "그렇지" "아유 바보니?" "내가?" "너가 그래서 모태솔로야..." ... 갑자기 3월의 하늘에서 새하얀 눈이 내리는데... 정원의 나무들에서 복숭아 꽃이 피어났다. "아니 아직 봄 꽃이 피기는 이른데...  "휘리리릭..." 바람이 불고 안개가 끼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모..

로맨스 소설 2024.06.24

재벌가 외동딸 89회.

재벌가 외동딸  89회. 작가 : 빨간구미호 ... 대학교 내의 카페에는 맛있는 냄새가 났다. "우와 커피향 좋다." "나도 그래." 그런데...이름 모르는 여자애 채원이는 어제 보았을때 하얀 천년묵은 구미호..  ? 이던데... 왜 이렇게 커피를 좋아해? 애가 천년묵은 구미호..  가 아니고 커피콩 먹는다는 ... 사향고양이 인가? "에스페르소 너무 좋아..." "나도..." " 이 향이 끝내주네" "호로로롱...." "야 뭐하니... 빨리 커피값 계산해..." 웃기네 내가 정말 커피값까지  내는 거냐? 내가 ATM기니?. 현금 인출기 니? 정말 왕재수네... 커피값을 꼼짝없이 지불하게 되었지만 나는 어떻게든 여기서 도망갈 기회만 노리고 있었다. "호호호" "그래서 말이야....호호호" 여자애들은 왜이..

카테고리 없음 2024.06.24

재벌가 외동딸 88회.

재벌가 외동딸  88회. 작가 : 빨간구미호 ... 아아아아... 나는 내 옷을 가져간 것들이 어제 밤에 본 고양이들 짓이라고 생각했다. 이놈의 고양이들... 다시 만나기만 해봐  "야 안 나와?" "안돼...나갈수 없어..." "왜 못나와? 여기서 평생 누워 있을 거니?" "안돼...나는 지금 장갑과 양말만 신었다고?..." "뭐라고 크게 말해봐." "저리 가 저리 가..." 나는 장갑과 양말만 신고 이불로 몸을  감싸고 교문 밖으로 도망갔다. "야 거기서..." "헉 헉...." 나는 이불을 몸에 싸고 달려서  숨이 막혔다. "이제는 안 따라오지?" "호 호 호" "뭐야... 너?" "그래 내가 너의 앞에 있지 롱?" "아니...너 정말?" "내가 뭐?" 여기서 말을 잘해야 한다, 이름 모르는 그녀가..

로맨스 소설 2024.06.23

재벌가 외동딸 87회.

재벌가 외동딸  87회. 작가 : 빨간구미호 ... 그런데 너는 누구니?" 글쎄요. 저는 누구일까요! 저 술에 취한 아가씨의 일일 남친? 내 소개를 어찌 할까 고민중인데... 술에 취한 그녀가 외쳤어요. "엄마...재가 내 자기야... 자기야... 여보야... 울 엄마에게 인사해..." "안녕하세요? 일일 남친 이우성입니다..." "푸훗... 호호호..." 그녀의 엄마와 여동생이 크게 웃었어요. "일일 남친이래... 남친이면 남친이지... 일일남친은 뭐야... 내일은 이혼한 남친인가? 호호호.." "아유... 냄새? 남친?이든 여친?이든... 서로 인연 이기는 한가봐..." "저기 우리 채원이 데려다 줘서 고마워요." "예. 아닙니다. 일일남친으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인걸요?" "저기 오늘은 늦어서 그런..

로맨스 소설 2024.06.23

재벌가 외동딸 86회.

재벌가 외동딸  86회. 작가 : 빨간구미호 ... 그래도 전화를 받아야 할것 같아서.... "여보세요?" "야... S대 건축과 신입생...여기 중앙 광장으로  나 좀 데리러 와라." 술에 잔뜩 취한 그녀의 목소리에 걱정이 되어 뛰어 갔어요. 이런 내가 왜 걱정을 하지? 빨리 그녀로부터 도망가야 하는 것이 아닌가? 어찌되었든지 그녀가 너무 너무 걱정되어  만나러 가는데 이상하게도 그녀를 다시 만난다는 기대감에 심장이 뛰었어요. "심장아 나대지마... 그녀는 그냥 스쳐가는 인연일지도 몰라." 그래도 왠지 평생 마음속에 간직하는 사랑이 되더라도 그녀를 꼭 다시한번 보고 싶었어요. 중앙광장의 분수대에 그녀가 술에 취해 꽐라가 되어서 소리쳤어요. "야. 내 남친 왔다. 왜 이제 왔어." 사람들이 웅성거리면 소..

로맨스 소설 2024.06.23

재벌가 외동딸 85회.

재벌가 외동딸  85회. 작가 : 빨간구미호 ... "띠리리리리...." "뭐야...뭐." "야. 일어나. S대학교 24학번 신입생 입학식 날이야." "밥은 먹고 가야지." "찰싹..." 한 살 위 누나는 S 대학교 의대 2학년이었다. 내 누나인 지은이는 참 예뻤고.... 참한 여자라는 말을 듣는다. 그래... 나도 새내기 대학생이야... 후훗... 너무 새롭다... 매년 돌아오는 3월은  내 마음을 푸르게 한다... 20살의 3월?  생각만 해도 너무 좋다... 크게 웃어 본다... "하하하" 2024년 3월 1일의 하루는 이렇게 시작 된다. 봄날의 향기.... 하늘은 맑고 나무에는 새싹이 돋았다. 봄인데.. 봄이 아닌 ... 아직은 겨울같은 느낌인데... "하아아아.. 춥다." 3월인데 새하얀 눈이 ..

로맨스 소설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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