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외동딸 94회. 작가 : 빨간구미호 ... "딸랑..." 갑자기 누구인가가 골든벨을 울렸어요? 골든벨의 전설을 아나요? 술집이나 카페의 문 입구에 황금색 벨을 설치하는데 손님 중 누구인가가 골든벨을 흔들어서 울리면 그 손님이 말을 합니다. "여기 생맥주 500미리 한잔씩 여기 있는 손님들께 돌려주세요." 물론 술값이나 안주 값은 골든벨 울린 손님이 냅니다. 호프 500미리 한 잔에 취한 채원이가 골든벨을 울리고 술에 취해 떠들었어요. "여기 모든 분에게 지금부터 한 시간동안 생맥주 꽁짜로 드려요." 이런... '야 야 야" "이러지 마라..." "시끄럽다." 결국 나는 생맥주 값으로 무려 100만원을 내고 말았어요. 속이 상한 나는 생맥주 마시다가 취했는데... 술에 취한 나를 술에 덜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