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 외동딸 52회. 작가 : 빨간구미호 ... 갑자기 골목길에 쓰러진 여자아이를 발견하고...여자아이의 몸을 흔들어본다... "애~야..." 나는 정신이 나지 않는듯... "끄으응.." 거리자... 여자 무사가 걱정하며..."눈이 이렇게 많이 오는데 얼어죽으면 큰일이다... 내 사문인 쾌검각에 데리고 가야겠다 ..." 쓰러진 나를 한 팔로 안아서 경공을 써서 하늘을 날아다닌다... 쾌검각의 정문앞에 도착하니... 정문의 여자 문지기이자 여자 무사들이... 포권을 취하며... "사부~" 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나를 데리고 쾌검각에 온 여자무사가 높은 사람인가 보다.... "청매 장문 사저께서 어디 계시냐..." "태청각에 계십니다." "그래..." 나를 옆에 끼고 이 여자가 또 경공을 써서 하..